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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언택트 시대의“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성공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에 따라 쇼핑트렌트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변함에 따라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하여 “2021년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시범 추진하였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마케팅 전문교육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기 온라인 마케터를 모집,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였다.

 

 

1기는 3월부터 춘천․강릉권 지역을, 2기는 6월부터 춘천․원주권 지역을 중심으로 각각 64명의 마케터 및 소상공인 업체를 모집, 1개월의 기본교육과 3개월의 소상공인 매칭을 통한 현장활동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의 추진결과, 총 64명 온라인 마케터 중 63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65개의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한 평균 매출이 182%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1기 춘천 교육수료생 중 7명은 사업 참여를 통해 얻은 전문지식을 활용, 강원도 내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발판이 되고자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2021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의 추진성과를 높이 평가해 2022년도에는 온라인 마케터를 더 많이 양성하여 소상공인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계기로 온라인 마케터들의 취․창업을 도모하고 더불어 도내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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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