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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대덕구, 중리네거리 희망의 트리 점등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대덕구기독교협의회(회장 류재이)와 함께 중리네거리에서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평소보다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을 돌아보며 성탄의 불빛처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웃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오늘의 아름다운 불빛이 이웃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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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