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한다.
지난해 괴산군의 모금액은 현금과 현물을 모두 합해 2억8천여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지원, 사회복시시설 지원 등 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배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한상묵 괴산증평교육지원청장,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최준환 사회단체협의회장, 조보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괴산군 공직자 등 나눔 실천 모금행렬에 동참했다.
모금에 앞서 괴산군 전 공직자가 나눔에 참여해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많은 괴산 관내 기업 및 단체, 개인이 후원에 동참하면서 우리 이웃들은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순회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까지 이어지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동참해 구석구석에 희망의 온기가 퍼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