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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은군, 연말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과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규모 축소와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시설이 확대된다.

 

 

군은 특별방역 점검기간에 다중이용 시설인 주민자치센터,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요양병원 등을 비롯해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관리, 소독실시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모임·약속 등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12명에서 8명까지로 축소되나 필수 이용시설 성격을 감안해 8명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가 인정된다.

 

 

또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의 경우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가 의무 적용된다.

 

 

이외에도 방역 패스는 학원을 비롯해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 11개 업종이 새로 도입된다.

 

 

군은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패스 추가시설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패스의 예외 범위를 현행 18세에서 11세 이하로 조정하되 청소년에게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부여 후 내년 2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동거가족과 아동·노인·장애인과 같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의 예외 범위가 계속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특성상 사적모임 인원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기간 특별방역점검도 확대해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세 억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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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