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수준 제고를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기본지원형’ 운영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등이 서면과 온라인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188개 평가기관 중 ‘최우수’ 5개 기관에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함께 4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에 따르면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하고 지역연계를 통해 지역자원의 활성화를 이룬 운영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속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노력이 4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