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충북특수교육원 2021. 참여를 이끄는 소통 역량강화 연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2월 14일 본원 모든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참여를 이끄는 소통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교직원으로 갖추어야할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참여를 이끄는 소통 ‘퍼실리테이션 이해’와 ‘테라리움 만들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교직원의 정서 함양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신남숙 특수교육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퍼실리테이션 이해’는 학교의 다양한 문제 상황에 있어 교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하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회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회의구성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교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한편 원예테라피 ‘테라리움’은 유리용기 안에 식물과 흙으로 꾸린 작은 생태계를 의미한다. 식물을 만지고 흙을 이용하여 나만의 정원을 만들면서 마음의 안정과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긴장과 일상에서의 피로감 등의 심리적 외상에 대한 마음회복탄력성 증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이옥순 원장은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통해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집단지성이 발휘되고, 구성원간의 소통과 협력의 과정이 촉진되어지길 바라며, 충북특수교육원 모든 교직원은 코로나19 라는 상황에서 새롭게 업무를 제안하고 적용해야하는 환경이지만 장애학생들의 꿈을 향해 걷는 발걸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