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경남의 미래교육 공감대 형성

제16회 경남교육박람회 성황... 유튜브에서 다시보기 가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교육의 대전환, 미래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닷새 간 열린 제16회 경남교육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경남교육의 성과를 알리고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경남교육 최대 축제의 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개최가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아이톡톡 화상수업 프로그램인 유프리즘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을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방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지침에 맞게 진행하였다.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 지혜마루에서 운영한 오프라인 행사인 학술마당과 축하마당, 사전 신청을 통해 100% 온라인 참여로 운영한 책임교육관, 혁신교육관, 미래교육관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경남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지난 10일,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14일 오후까지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에서 열린 학술마당에서는 학교 공간혁신 사례 나눔, 행복학교 성과 발표, 2022년 경남교육설명회 등 경남교육정책에 대한 공유와 소통의 자리가 닷새 간 이어졌다.

 

 

온라인 전시·체험관인 책임교육관과 미래교육관, 혁신교육관에서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온라인 실시간 화상 수업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흥미와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경남교육박람회는 역대 최초의 온·오프라인 행사로 열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박람회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진행된 모든 행사와 전시·체험 활동은 유튜브에서 경남교육박람회 '학술마당, 책임교육관, 미래교육관, 혁신교육관'을 각각 검색하면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장중용 원장직무대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박람회의 운영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면서 "경남교육가족의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