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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 ‘이달의 혁신주인공’감염병관리과 김영욱 주무관 선정

도내 코로나19 발생에서부터 현재까지 예방·극복에 헌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 김영욱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혁신 주인공’ 올해 12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김영욱 주무관은 코로나19 전라북도 총괄 방역대응반의 주무 담당자로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 현재까지 예방 및 치료 체계 구축 등 주요 업무를 도맡아 담당해 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 환자의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행정명령으로 확산 방지에 노력하였으며,

 

 

선별진료소 구축부터 확진 환자 치료 전담병원 구축까지 체계적인 대응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해 전라북도가 2020년 감염병 관리·예방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으로 선정되는데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일일 상황 전달과 방역수칙 준수 당부를 위해 도 브리핑 준비는 물론, 매주 화요일마다 라디오방송(kbs 패트롤 전북 프로그램)에 고정 인터뷰를 담당하고 있어 도민과 행정을 잇는 코로나19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이외에도 김 주무관은 야간, 주말, 공유일 비상근무에 지친 동료 직원들을 위해 닭갈비, 파스타 등 직접 요리를 하며, 무거운 긴장감의 사무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그간의 방역관리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전북도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는 주인공 캐리커처 액자를 증정하고 해당 부서에 간식을 제공했다.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 주무관은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신해서 선정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했을 때부터 대응 업무를 하고 있는데 우리도 각 부서와 시군 및 의료진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지금까지 상황을 잘 대응해 왔다고 생각한다”라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주무관은 “하지만 최근 들어 다시 최대 고비를 맞고 있어 도민들의 안전과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다시한번 힘을 낼 때”라고 강조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방역 현장을 지켜 온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계속 노력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인공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 대상으로 ‘이달의 도전 끝판왕 주인공’을 선정했다.

 

 

12월 주인공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전 끝판왕 주인공 후보 3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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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