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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 '2021년 창업기술혁신대전' 성료

최신 창업 트렌드와 기술혁신 방향성 제시 등 '22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방향 발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1년 창업기술 혁신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과 윤종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국창업보육협의회장이 창업 기술혁신으로 우수 성과를 거둔 창업기업 대표, 창업보육센터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모듈러학교 브릿지 스쿨(Bridge School)을 개발한 ㈜엔알비 강건우 대표, 농기구 보관이 편리한 홈가드닝 키트를 개발한 청년창업자인 한국바이오차 최한국 대표가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그 외 18명의 입주기업 대표는 전북중기청장을 비롯한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내 창업보육 발전에 기여한 전북과학대학교BI 김한수 센터장과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성종 본부장이 전라북도지사상, 익산BI 이효선 센터장이 전북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21년 창업보육센터 운영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한국창업보육협회 박동학 국장이 발표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창업기술혁신대전’은 기존의 제품전시 중심의 틀을 탈피하고 BI 전담인력과 입주기업에게 전북지역 특화기술테마를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와 기술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술 박람회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정석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보육기업의 창업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창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도내 16개 창업보육센터에 예산을 지원하여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371개 창업기업을 지원하여 1,230명의 고용과 1,806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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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