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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공유회 개최

한해 성과 공유! 2022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4일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실시한 2021년 시행 사업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선정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시상식도 열렸다.

 

 

또한 합성2동 주민자치회의 ‘골목길;잇다’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지원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낸 마을 정주환경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모두의 민주주의 저자 조재학 대표의 특강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고 온·오프라인 예산학교 운영, 사업추진 성과 모니터링 및 청소년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활동단을 발족하는 등 실질적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참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가진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여예산제가 지역사회에 제대로 뿌리내려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이상구 위원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선정하고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주민이 함께 해결하는 소중한 경험을 해 본 한해였다”며 “창원시 주민참여예산제가 매년 발전해 가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착을 내년도 목표로 삼아,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159개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과 공유하고 사업효과 등을 점검·평가해 사후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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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