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1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들의 주택신축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보금자리 마련이 절실했던 취약가구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의 기관이 참여하고, 주)서해안 환경, 주)성운종합건설, 중앙산업, K&P 건축사, 영광군가족센터, 영광축협, 정주새마을금고, 주)한샘광주지점,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성광전력, 촛불회, 양군닭집, 귀뚜라미보일러 영광점, 백수읍어머니봉사대 등이 재능기부와 가전제품, 가구 등을 후원하였다.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희망이네 가족은 영광군과 여러 후원자들이 베풀어 준 사랑을 잊지 않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특성상 주거환경이 열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민관이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