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생태문화를 심은 사람들의 이야기 부산 '영도 정원사의 열두 달'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도 생태문화를 심은 사람들의 이야기 '영도 정원사의 열두 달'을 영도구 봉래동에 위치한 창의산업공간(영도구 봉래동 1가 202-1)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도 정원사의 열두 달'은 지난 2020년도부터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운영한 생태문화 기반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과 워킹그룹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시, 체험, 공연 등 세 가지 구성으로 이전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지역의 예술가와 협업하여 직접 전시부스를 기획하고 구성한 성과 공유형 전시 형태라 더욱 의미가 있다.

 

 

전시부스 구성의 경우 ▲영도의 생태와 문화를 연결 지어보는 프로젝트 ‘영도구 보물로 21’, ▲영도 내 생태적 의미를 가진 소재를 찾는 과정을 기록한 ‘PLANT.Y’, ▲버려지는 물건에 대한 쓸모를 찾아본 프로젝트 ‘영토이랜드’, ▲영도의 오래된 건물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기록한 프로젝트 ‘공간의 기역, 영도’,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특별한 정원으로 변신시키는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 ‘Green_곁’ 등 시민들의 손끝에서 구현되는 전시로 준비된다.

 

 

더불어 지역의 조경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구현한 ‘영도 문화정원’, 생태문화 예술가들이 구현한 ‘절영로 식물오감’ 등 특별전도 마련돼 전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로 24일과 25일에 ▲허벌리스트 솔밧이 들려주는 자연의 선물 허브 이야기 ‘허브 블렌딩 워크숍’, ▲영도의 자연과 사람을 닮은 자연을 디자인해 보는 ‘만나라 워크숍’, ▲우리들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함께 영도를 떠올리게 하는 식문화를 찾아보는 ‘뱃사람 안주’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을 기다린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23일 오후 1시에 ‘국악그룹 길’이 우리 전통 가락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와 다가올 새로운 한 해의 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과 ▲24일(금) 오후 2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이 이끄는 클래식 연주팀이 선사하는 마티네 콘서트가 지친 현대인의 일상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한낮의 음악회를 펼친다.

 

 

25일 오후 5시엔 다큐 ‘자연농’ 상영 및 다큐를 제작한 패트릭&강수희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이 준비돼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조화와 공존 그리고 상생’이라는 자연농에 담긴 지혜를 따르며 살아가는 농부들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이다.

 

 

26일 오후 2시에는 공동체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소란’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퍼머컬처 토크쇼가 마련돼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는 시간으로 가져볼 예정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