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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충북 제천에 첫발

13일 개원식 개최, 미래 환경전문인력 육성 허브 구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환경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이 충청북도에서 첫 문을 열었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13일 제천시 금성면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홍정기 환경부 차관,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전원표 도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인재개발원은 환경 전문인재가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를 맞이해 환경전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신축된 시설로 총사업비 338억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총 부지면적 51,245㎡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교육동(1개)과 2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동(4개)을 갖추었다.

 

 

청풍호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청풍랜드,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시설이 있어 교육생들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생들의 제천 유입으로 관광지 경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는 ‘환경분야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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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