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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청년이 만들고 청년이 배운다’ 청년 교육 참여기관 모집

경기도 소재 기업 중 대표 또는 구성원 50% 이상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기관 또는 단체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이 기획하는 청년 대상 교육과정인 ‘청년 DIY(Do It Youth)’ 아카데미 공모전 참여 기관을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은 ‘청년이 만들고 청년이 배운다’는 표어 아래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청년의 관점에서 기획·운영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 소재 청년 교육 지원이 가능한 기관 중 대표 또는 구성원의 50% 이상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미만이라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제안 가능한 교육 분야는 ▲미래 전략 일자리분야(디지털, 기후환경 대응) ▲청년 사회문제 일자리 분야(청년지원서비스) ▲취·창업 지원에 적합한 주제(금융, 무역 및 유통, 코딩 등)이다. 교육 총 인원, 교육기간 및 시간 등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해커톤, 프로젝트성 과제 해결 등 다양한 형태로 설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참가 희망 기관은 사업계획서 등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평가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프레젠테이션(PT) 전형을 거쳐 3개 과정을 선정하며, 과정별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2022년 1월 중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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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