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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 동절기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코로나19 확산 방지, 취약계층 보호 등 동절기 각종 재난대비 종합대책 마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4개 분야 17개 과제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 ▴취약계층 지원・보호 ▴서민 생활안정 ▴재난・안전관리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시설 1만 3천여 곳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등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주력한다.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난방지원, 사랑의 식당, 도시락・반찬 배달 등 맞춤형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한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지정,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등 생활안정도 지원한다.

 

 

또 교통, 산불, 농축업시설 등 안전 분야에 대한 촘촘한 관리로 재난・재해를 사전에 대비한다.

 

 

문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구민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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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