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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장애인 주차 편의 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합동 점검 17일까지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며,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장애인 미 탑승 차량,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등을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10만 원, 주차방해 과태료 50만 원, 주차표지 위변조 등 부당사용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윤은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법규 준수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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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