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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북구 봉사왕은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 유해순 씨

6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년 성북구 봉사왕은 송이봉사단의 유해순 씨(65)가 선정되었다. 송이봉사단,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경로식당 조리 및 배식 등 누적 봉사시간이 5,000시간이 넘는다.

 

 

서울 성북구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남다른 사명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6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기념식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축하공연, 축하객이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높았다.

 

 

송이봉사단,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5,000시간 이상 봉사 활동을 한 봉사왕 유해순 씨(65) 외에 84세 원종언 어르신은 고령에도 1,000시간 이상 경로식당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동장 인증패를 받았다.

 

 

부부가 나란히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 은장 인증패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김기철(62세), 이경자(54세) 씨로 반찬만들기 및 전달, 안부전화, 취약계층 물품 배부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이에게 따스한 사회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면서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추진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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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