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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음성군 보건소 ‘2021년 충청북도 자살예방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음성군 보건소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충청북도 자살예방사업 성과평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자살사망자 통계 기반으로 체계적 분석과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 생명지킴이 및 자살예방 유관기관 참여율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로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발굴⋅지원 체계를 위한 노력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살예방사업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명사랑마을 운영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관리 △중・장년층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방역 편의점 운영 △자살 위기 대응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마을 지도자 연계 자살 예방 활동 △자살 시도자 및 우울증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관리 △생명존중 캠페인, 자살예방 홍보 활동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자살은 음성군민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숙제이며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생명존중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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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