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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2년 연속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과 용인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추진하기로 약속했으며, 약 4,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카페뜨랑슈아 SAY 2호점(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35 수지복지센터 1층)개점을 준비중이며, 장애인의 일자리를 갖기 전 각종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0년도에도 복지관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약 4,000만원을 후원하여 카페뜨랑슈아 SAY 1호점(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296번길 51-12 순대보감 1층)을 운영하고 있다.

 

 

정석규 지사장은 “장애인이 모든 분야에서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는 것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며 “매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후원을 실천해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장애인일자리 창출 현황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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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