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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담배와의 거리두기로 건강지키자!

관내 초·중·고교 주변 전신주에 금연스티커 부착·표지판 설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청소년 금연인식 제고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 전신주에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초등학교 주변에 노후 금연표지판을 교체 및 추가 설치했다.

 

 

‘군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르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금연구역 표지판 및 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돼있다. 또 지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군산시의 흡연율은 2019년 22.5%, 2020년 17.3%로 2019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2016년 이후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다.

 

 

이에 보건소는 중·고등학교 주변 155개의 전신주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초등학교 주변에 있는 노후된 금연 표지판 5개를 수리, 5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전신주 등 시설물을 활용한 금연홍보로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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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국가유공자 마을버스 무료 이용 지원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하여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라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