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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시, 2021년 LH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7세대 모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12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7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의 하나인 전세임대는 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임대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12월 8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등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대조건은 2년(입주자격 충족 시 9회 재계약 가능, 최장 20년 거주)이며, 지원한도액은 6,000만원 범위로, 주택별로 입주자부담금은 상이하나 보증금 300만원 이내, 월 임대료는 7만원 이하 수준이다.

 

 

동해시는 신청자에 대해 무주택 해당 여부를 조사해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입주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순차적으로 개별 입주 안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모집을 통해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가 안정되고, 신청을 기다려온 시민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추세에 따라 신청기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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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