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상담은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에 근거한 사업으로 교내에서 소정의 상담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친구 상담을 통해 공감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또래상담 사업에 관내 초등 41개교, 중등 32개교, 고등 22개교 등 총95개교가 참여하였다.
이번 평가회에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는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관리하는 학교 지도교사 30명이 참석하여 2021년 사업 실적 보고, 우수 사례 공유, 안건 논의 등을 통해 또래상담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종주 센터장(여성가족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또래상담자를 양성하는 지도교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래상담 사업을 통해 친구를 배려하는 청소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1388/055-321-9190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