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 가정-학교-지역사회 차원의 내외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의회는 남동구청 아동복지팀외 9개 기관이 참석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과 그 가정에 대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자원 연계 정보를 공유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학생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들 안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을 공유해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긴밀한 협력으로 탄탄한 교육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