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창녕군 '남지철교 문화재지킴이'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녕군은 남지철교 문화재지킴이가 지난 8일 ‘2021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 보존․연구․활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문화재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남지철교 문화재지킴이는 국가등록문화재인 남지철교 보호 및 활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남지철교 일출행사’,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철교사진전’, ‘청소년 미술대회’ 등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남지철교 문화재지킴이(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3인은 “남지철교 문화재 보존을 위해 그동안 회원들과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남지철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지철교 문화재지킴이는 자원봉사 단체로, 2004년 철거 위기에 있는 지역의 근대문화 유산인 남지철교 보존을 위해 남지철교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2004년 12월 31일 남지철교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남지철교는 민족의 아픔과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으로 남지 주민뿐만 아니라 창녕군민들에게도 추억과 애환이 담긴 장소이기도 하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