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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양군, 내년부터 13~18세 꿈키움 바우처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5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를 제정한 청양군이 내년 1월부터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충남 최초로 시행하는 꿈키움 바우처는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내 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편의점, 까페 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지원하는 제도다.

 

 

만13~15세에게는 월 5만 원, 만16세~18세에게는 월 7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12월 중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신청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호자가 신청할 시 자녀와 보호자의 신분증이 둘 다 필요하다.

 

 

군은 이 바우처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는 기회를 주면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재정자립도는 높지 않지만,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부족함 없는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충남에서 최초, 전국에서 세 번째로 발 빠르게 바우처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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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