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극장에서 진행하는 영화 관람에서 가정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영화 관람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는 줌 접속으로 친구들을 비대면으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애니메이션 ‘빅풋 주니어2(패밀리가 떴다)’ 관람과 LED 그래픽 퍼포먼스, 샌드아트를 이용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백쌍미 시 아동보육과장은 “극장에서 영화 관람을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아동들을 위해 재미있는 영화와 함께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2007년 희망스타트로 시작하여 매년 300여명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