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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해시 겨울 성수기, 목욕장업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진 목욕장업에 대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목욕장업 17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로, 시는 담당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내년 1월 31일까지 2달간에 걸쳐 목욕장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방역패스 적용(출입 시 접종 완료 및 PCR음성 등 확인),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며, 목욕탕 내부 행위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환경 및 장시간 체류에 따른 위험요인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점검으로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한편, 중대한 방역 지침 위반 사항 발견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10일간의 운영중단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확진 관련 검사, 치료 등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겨울 성수기 동안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안전한 목욕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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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