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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주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세계 최초로 수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9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지난 1일과 2일 2차 현장 심사 평가를 받고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은 전 세계 스마트시티 표준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표준기구가 2018년 7월 제정했으며, 스마트시티 사업성의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된다.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BSI)에서 도시 비전, 시민 중심 서비스 관리, 로드맵, 시민 중심 통합서비스, 인프라 관리 등 총 22개 세부 지표를 심사해 모든 항목에서 평균 3단계 이상일 경우 인증을 수여한다.

 

 

원주시는 CCTV 통합관제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등 지능형 기술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개인정보 관리, 스마트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는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면 향후 스마트시티 전략 수립의 기초로 활용하고 지속적인 평가와 재인증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앞으로 중앙동 스마트도시 재생 활성화 사업과 흥업면 스마트타운 챌리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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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