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역시 청년친화도시! 남해군 청년교육 프로그램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청년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청년 교육프로그램’에 총 324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도를 보였다.

 

 

상반기 ‘한달 클래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아무끼나 클래스’를 선보였으며, ‘청년공간 기획단’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청년들의 활동을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7월 개관한 ‘청년센터 바라’와 ‘청년학교 다랑’을 적극 활용해 청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달 클래스’는 청년들의 취미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지역 내 각종 소규모 업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K-pop댄스, 캘리그라피 등 18개 강좌가 3월부터 5월간 개설되었으며 145명의 청년들이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무끼나 클래스’는 자신의 지식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한 시간 배우고 평생쓰는 역사’, ‘퇴근 후 작곡가’ 등 12개 강좌가 개설되어 9월부터 11월간 12명의 청년강사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148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청년센터 바라’와 ‘청년학교 다랑’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추진한 ‘청년공간 기획단’은 청년 창작자와의 토크 콘서트, 지역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플리마켓, 관현악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제공함은 물론 청년공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아무끼나 클래스 강사로 참여한 전미성 씨는 “제가 가진 재능을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2022년에도 남해 청년센터와 청년학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발굴해 문화·여가 생활이 더욱 풍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