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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시의원, “농어촌유학 등 도농교육교류협력 활성화 통해 도농통합‧상생시대 열어 나가자!”

 

 

- 23일(월), 전남 장성에서 진행된 ‘2021 농촌유학 2학기 유학생 환영식’ 참석 - 농촌유학 관계자 격려 및 농촌유학에 대한 지원 확대에 공감대 표명 - 황인구 시의원, “농촌유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교육활동의 일환…도농교육교류 활성화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저출생‧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기후변화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농촌유학 등 도농교육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리 농어촌의 가치를 지키고 도농상생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월)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초등학교와 편백숲 Wellness 행복유학마을에서 개최된 「2021 농촌유학 2학기 유학생 환영식」에 참석해 농촌유학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촌유학을 비롯한 도농교육교류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환영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와 전라남도 관계자 및 학생 등 50명 이내 참석자로 제한하여 이뤄졌고, 유학생 맞이 학교 행사와 유학마을 현판 제막식 및 현장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지난 23일(월), ‘2기 전남농산어촌유학 유학생 환영식’이 개최된 전라남도 장성군 편백숲 Wellness 행복유학마을에서 황인구 서울시의원(맨 윗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서울시‧전남도교육청 및 장성군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농촌유학 체험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하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과 유성수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이광일·윤명희 도의원, 유두석 장성군수,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환영식에 참석한 황 의원은 농촌유학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서울시‧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를 격려하고, 학생의 건강과 배움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유학생활을 기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전라남도교육청과 추진하고 있는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1학기 이상 농촌 지역의 학교를 다니면서 생태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하는 도농교육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학기 전남지역 10개 시군, 81명의 서울학생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두 번째 학기를 맞이한 농촌유학은 영국 <BBC>, 일본 <아사히신문> 등 해외 언론의 주목과 관심 속에서 1학기에 지원한 학생의 절반 이상이 유학생활 연장을 신청했고, 참여자도 151명으로 두 배 가량 증가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 황인구 서울시의원이 지난 23일(월)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21 전남농산어촌유학 2기 유학생 환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황인구 의원은 지난해 8월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 5월에는 환경교육의 개념을 ‘학생의 의식과 태도의 생태적 전환’까지로 확대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한 바 있다. 환영식을 마치고 황인구 의원은 “아이들의 생태감수성과 도농 간 격차 해소 등을 목적으로 출발한 도농교육교류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농촌유학을 비롯한 교육학예분야 도농교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황 의원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농촌유학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황인구 의원은 “학교환경교육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기금 조성 근거가 규정된 만큼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농촌유학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원 마련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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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