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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 서구, 발달장애인에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지원

8일부터 330대 발달장애 아동에게 우선 배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GPS 기반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모든 발달장애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만 9세부터 18세까지 발달장애 아동에게 배회감지기 ‘스마트 안심지킴이’ 330대를 우선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실종신고 접수 건수는 최근 5년간 평균 8천277건에 달한다.

 

 

서구는 지난 7월 인천 최초로 ‘인천 서구 지적 장애인 등 실종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연차별로 2,100여 명 모든 발달장애인 대상 ‘스마트 안심지킴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심지킴이’는 착용과 휴대가 편리한 손목 밴드형으로 GPS 기반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며 이동경로 확인, 호출 알람 등 기능이 탑재됐다.

 

 

서구는 8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 중이며 사용자는 30개월간 무료로 이용하고 이후에도 통신비 자부담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배회감지기 지원으로 실종 고위험군인 발달장애인 실종 사고를 막고 보호 가족 양육부담을 줄이는 등 사회 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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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 참석...여성 권리 신장과 정책 향상에 매진할 것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19회 여성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연대와 소통의 시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김상균·배현경·오문섭·이은진·이용운·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단체 회원 및 내·외빈 등 약 9백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 여성 인권 신장과 여성단체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회원들이 모여 매년 아름다운 만남의 장을 마련함에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여성단체와 꾸준히 소통을 강화하면서 여성 정책 활성화와 여권 신장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먼저 우수회원 시상식을 진행한 후, 단체 회원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파이프 릴레이·단체 줄넘기·이색적인 단체 육상 경기와 조별 장기 자랑 등으로 하나로 결속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여성 회원들은 각 단체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게임을 교류하면서 서로에게 따듯한 마음을 교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