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군포시는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위해 체납관리단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근로기간 중 군포시에 중복해서 고용돼 있지 않아야 하며, 체납관리단 근무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파산선고 이후 미복권자 등, ‘군포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1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며,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또는 거소지와 사업장 방문을 통해 체납사실과 납부방법 등을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또는 세원관리과 세입징수기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2차 토론회가 오는 1월 6일 5개 관련도시 공동으로 열린다. 군포와 고양, 성남, 부천, 안양 등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5개 시는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1일에는 군포시청에서 군포시 주최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 1차 토론회가 열린 바 있다. 이번 2차 공동토론회에서는 주택공급정책,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재생의 필요성, 각 신도시별 현안과 활성화 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며, 5개 시 자체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토론회는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게 되며,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5개 시 시장 전원, 정준채 경기대 교수와 김종언 아주대 교수, 이형욱 1기 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장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차 토론회에 이어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1월 3일 오전 8시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 참배로 2022년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30여 명만 참석한 채 소규모로 진행됐다. 은 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족이 차례로 현충탑에 국화를 헌화하고 분향·묵념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2022년 올 한해 승풍파랑의 자세로 시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9시 각 부서 사무실에서 영상으로 시무식을 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1월 1일 자로 제15대 포천시 부시장으로 정덕채 경기도 전 언론협력담당관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 출신의 정덕채 부시장은 1988년 수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기획과장, 언론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 재직 당시 탁월한 기획력 및 업무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 인사발령에 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3일 시무식을 통해 인사말을 전달하는 것으로 취임 행사를 대신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포천 미래 100년의 완성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그간 일궈놓은 다양한 성과가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두 개 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6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연구와 캠페인 활동을 지난 1년 간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년에 따라 집단 도덕성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저학년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필요함을 검증했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2년에는 시흥지역 또래 상담자 연합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배려 문화 확산을 이루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 개인상담, 부모교육, 위기지원 등 활발한 상담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보호자(지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0일에서 31일까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1년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로 '다시, 봄'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 전달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 강화에 따라 포상 대상자별 시간대를 달리 해 개별로 표창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달식을 통해 10,000 시간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훈장 및 1,000시간 자원봉사자 감사패,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표창,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활동 스케치 영상과 시흥을 바꾸는 자원봉사자 이야기 영상을 ‘시흥자봉TV’ 유튜브 채널에 공유했다. 임병택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시흥을 더욱 아름답게 바꾸는 원동력은 바로 자원봉사자의 사랑과 나눔”이라며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덕원고등학교는 지난 29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업무와 피로감 해소를 위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희망한 학부모와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6시부터 18시까지 세뱃돈 봉투만들기 및 간담회로 구성했다. 학부모회장의 재능기부형식으로 진행된 세뱃돈 봉투만들기 프로그램은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가했으며, 한 교사는 “직접 예쁜 문양의 세뱃돈 봉투를 만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됐던 피로감들이 힐링되어서 좋았고 학기 말에 많은 업무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3학년 학부모로서 아이가 졸업을 하면 끝이지만 마지막으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이 1년 동안 고생하신 보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고마웠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병택 교장은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행복했고, 1년 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이 힐링하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는 12월 31일 종무식을 갖고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시 공무원들은 사무실에서 내부방송망을 통해 비대면으로 종무식에 참여했다. 이번 종무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시민을 비롯한 각 분야 유공 시민 6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우수 및 모범공무원 등 유공 공무원 100여명에 대해서는 미리 수여한 사진영상을 시청하면서 축하를 대신했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문화, 예술, 관광, 교육, 청년, 철도, 지역경제, 농촌 등 각 분야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 해 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안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22년 새해에는 그간 19만 시민들과 함께 쌓아 올린 새로운 변화의 토대 위에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시민 여러분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올 한해 용인시민들에게 특별한 복지 혜택이 쏟아진다. 용인시는 2일 ‘소상공인 기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농민기본소득 지급’ 등 용인시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까지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 보증을 하고, 대출 이자의 3% 한에서 이자도 지원키로 했다. 특례 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부담해야 했던 보증 수수료도 시가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480명이 무담보, 무보증료, 이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자녀를 출산하거나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신입생 자녀 1인당 10만원씩을 지원하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더불어 먼 거리에서 통학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022년부터는 차세대 전자여권이 발급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신생아가 태어날 경우 200만원이 지급된다. 저소득 근로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신설된다. 용인시는 2일 2022년 새롭게 바뀌는 행정제도를 발표했다. 우선, 일반행정 분야에선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시행되고, 여권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 대상이 확대된다. 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사증면수가 늘어난다. 주민등록 번호는 여권에 기재되지 않으며 여권번호 체계도 바뀐다. 개인정보면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병역미필자도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에게는‘첫만남이용권’ 200만원(국민행복카드)을 바우처로 지급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도 만 7세에서 만 8세까지로 확대됐다. 어린이집 등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0~7세에 10~20만원을 지원하는 가정양육수당은 ‘영아수당’과 ‘가정양육수당’으로 개편됐다. 올해부턴 만 0세~1세 영유아에게는 영아수당 30만원을 지급하고, 만2세~7세 아동에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새해 첫날인 1일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 지역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 하루빨리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인년 새해에는 모쪼록 호랑이의 상서롭고 용맹한 기운을 받아 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해 명품도시, 용인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임인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1일 오전 0시 안산시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울렸다. 안산시는 1일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시민 40여 팀, 122명과 함께 ‘2022년 안산 천년의 종 시민타종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 기원 ▲호랑이띠 친구들과의 추억 만들기 ▲코로나19 극복 등 희망을 빌며 새해를 맞았다. 행사는 ▲안산 천년의 종 타종 ▲새해 희망을 적은 소원 청사초롱 만들기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소원트리 리본걸기 ▲빛 전시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방역패스 적용, 출입명부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임인년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화랑유원지 단원각에 설치한 소원트리와 빛 전시 포토존을 이달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