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동치미를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이 어렵고 힘든 돌봄위기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무기력증 해소를 위해 계절김치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된 네 번째 나눔 행사이다. 사랑의 동치미 나눔 행사를 주관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 정옥란 회장은 “준비한 동치미를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코로나19을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고, 전달한 동치미가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동치미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있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존엄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Well-Dying)문화 정책제안 및 인식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관련부서장, 유관단체장, 광명시 노인위원회 및 (사)웰다잉문화운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과정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그 간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웰다잉 문화도시를 향한 광명시 웰다잉 로드맵을 제시하고, 인프라 구축, 조례제정, 문화조성, 인력양성의 4개 분야 19개 핵심 사업을 제언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광명시 웰다잉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인프라구축 및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추진계획을 부서별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종보고회에는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웰다잉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며, 교육과 홍보를 위한 제도 정비와 시민교육 강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웰다잉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도출된 추진 과업을 적극 반영하겠으며, 필요하면 추경예산 편성하여 저출산 고령화 사회 만큼은 반드시 해결하도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부터 광명시 너부대로35번길 20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증축했다. 공사에는 72억 원(국비51억, 시비21억)이 투입되었으며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개월 동안 진행됐다. 연면적 2,372.96㎡ (지하1층 지상 4층)규모로 지상 1층에는 민원실,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과 대강당, 3층에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 욕구 등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공간과 헬스장, 주민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실, 도시재생센터 등을 조성했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신설하여 장애인 및 노인 등의 접근성을 높였고, 주차공간을 확대하고 너부대공원 연계 통로를 조성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행정복지센터가 서류를 발급하는 곳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하여 소통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감염성 바이러스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실내 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22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하역사, 대합실·승강장 습식청소 강화,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 적정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 확인 등을 확인해 단순 공기질 측정 기반의 미세먼지 기준초과 사례 단속이 아닌 실질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계환기설비 또는 공기정화설비의 적정 설치 및 가동여부 ▲기계환기설비를 사용할 경우 미세먼지 제거 필터 설치 및 적정관리여부 ▲ 기계환기설비가 없을 경우 환기 횟수 및 주기적 청소 여부 등이다. 앞서 시는 취약계층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시설,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기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중 실내공기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환경이 열악한 시설을 경기도에 추천했으며, 총 8곳의 맞춤형 실내공간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선정된 시설은 ▲친환경 인증 벽지․장판 교체 ▲친환경 페인팅 ▲청소․소독 ▲수직정화식물 ▲환기청정기 ▲공기살균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내년부터 ‘첫만남이용권’사업으로 출생아 당 200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국․도비 보조 신규 사업으로 출생아 당 2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담 금융기관 영업점을 방문해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카드사)를 발급받아야 한다.(국민행복카드 기 소지자는 기존 카드로 이용 가능) 바우처(200만 원) 신청 기간은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이며,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유흥업소․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의복, 음․식료품, 가구) 구입 및 지역 상권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시 여성가족과 담당자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으로 각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다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첫만남이용권과 별개로 출산가정에 출생아 당 7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겨울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에 대비해 안양천과 목감천 집중 방역에 나섰다. 지난 12월 1일 안양시 안양천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되어 광명시는 6일 방역대(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반경 10km이내) 내 위치한 광명시 전 가금농가에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 전염병으로, 인체 감염이 가능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위험도가 높아 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도 관리대상 질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계획을 수립, 정부의 위기수준(경계, 심각)에 맞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갖춘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현재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로 철새가 안양천 및 목감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류인플루엔자는 인체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인 만큼 천변 산책로를 이용한 시민은 물가로 가까이 가지 않기,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포럼’이 외교부의 후원 하에 12.8. 여수에서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Pacific Tourism Organization) 및 전라남도 관광재단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권오봉 여수시장, Chris Cocker 태평양관광기구 최고경영자(CEO),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 국내 섬 개발 관련 기관 및 학계 전문가, 기업인 등 주요 인사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에 따른 대외 교류 감소 등 태평양의 도서국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응하여, 관광·무역 및 미래 농·수산업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은 축사를 통해, 많은 섬이 있는 한국은‘지속가능한 섬 개발’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 태평양도서국과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하고,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태평양 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접목시킨 호혜적인 협력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16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가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권익위가 발표한 이번 측정결과에서 군은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전국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기관내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1월부터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내부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실천 캠페인, 청탁금지 모의훈련, 청렴콘서트, 부서별 청렴활동 평가 등 일상 업무 곳곳에서 청렴을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공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분야 민원대상을 추출하여 자체적으로 공직자 청렴의식을 조사하는 등 객관적인 공직자의 청렴실태를 점검하여 주민들이 직접 가평군 공직자의 청렴정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상승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청렴도는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청렴도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8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청년정책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공모사업 참여 청년, 청년위원회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3인 이상의 청년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18~34세 청년 3인 이상 모임에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2개팀 103명, 2020년 43개팀 230명, 2021년 47개팀 240명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에는 47개팀 중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36개 팀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발표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장려상 7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청년정책워크숍에서는 박승원 시장이 청년들에게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정책 추진경과와 광명시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지난 10월 26일 개소한 청년동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광명시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 구성,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43개팀 240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022년 발리 G20 정상회의(10.30-31., 인도네시아 발리)를 준비하기 위한 G20 제1차 셰르파(Sherpa) 회의가 2022년도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로 12.7-8 간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최경림 G20 셰르파가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인도네시아는 ‘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 (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을 올해 G20 정상회의의 주제로 선정하였음을 발표하고, 보건, 무역‧투자, 기후변화, 디지털 경제, 개발 등 분야를 G20 회원국의 내년도 중점 협력 방향으로 제시했다. 의장국은 특히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무역‧투자, 디지털 경제 등 경제회복 분야에서의 다자주의적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포용적 회복을 위해 보건, 개발 등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공조 및 저개발국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회원국은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공평하고 충분한 백신 보급을 위한 협력, 로마 G20 정상선언문의 백신접종 목표 달성 촉구(2022년 중반, 전세계 인구 70%), WTO 개혁 및 다자무역체제 강화, 취약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2.9일 14시 서울 코엑스에서「2021년 지식서비스융합 컨퍼런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식서비스 분야의 국내외 혁신사례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여 국내 지식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계기로 그간 지식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산업부 장관표창(8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금일 행사에는 지식서비스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과 팬데믹 이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러닝 산업 분야의 기업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가 수행되었다. 기조 강연으로는 지식서비스 관련 최신 트랜드와 혁신사례의 공유 및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 방안,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화상회의 플랫폼기업, AI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에듀테크 기업 등을 초청하여 성공 노하우와 해외진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지식서비스 산업 유공자는 ㈜유비온 장봉진 연구소장 등 4인이 개인포상을, ㈜구루미 등 4개 기업이 단체 포상으로 산업부 장관 표창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시상식」을 12월 9일에 개최했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 2021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올해 6월, 5차대회 1단계(6.16~6.18)를 시작으로 5차대회 2단계(10.27~10.29), 3차대회 3단계 및 4차대회 3단계(11.12~11.14) 등 총 4개 대회가 개최되어 대회 주제에 따른 인공지능 연구자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겨루었다. 올해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에는 총 169개 연구팀이 참여하여 경합하였으며, 대회 성적에 따라 3차대회 3단계 1~3위팀, 4차대회 3단계 4개 분야별 1위팀, 5차대회 2단계 1~3위팀 등 총 10팀이 장관상을, 4차대회 3단계 분야별 2~3위를 차지한 8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 3차대회 3단계에서는 복합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무인기(드론)를 통해 촬영된 건물 내 영상·사진 데이터를 활용하여 요구조자의 고립위치파악, 수·성별·연령 구분, 상태 파악 등의 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