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고랑딱개비 등 독도 인근 바다에 사는 자생생물 12종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신종 후보군 3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박중기 이화여대 교수 연구진과 2019년부터 최근까지 '독도·울릉도 자생 무척추동물의 분자계통지리학적 기원 연구' 사업을 통해 독도 인근 바다에 서식하는 주요 자생생물군의 유전적인 다양성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진은 독도를 포함하여 북서태평양 연안(한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에 서식하는 12종*의 무척추동물 총 137개체군, 2,383개체의 유전정보를 확보하여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독도 바다에 서식하는 개체군은 매우 높은 유전적 다양성을 보여 독도 자연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유전자 분석 연구를 통해 독도에 서식하는 신종 후보 3종을 발굴했다. 신종 후보종 3종은 절지동물 등각류의 일종인 독도갯강구(Ligia n. sp.), 연체동물 복족류 독도고랑딱개비(Siphonaria n. sp.), 육상선형동물의 일종인 독도토양외난소선충(Geomonhystera n. sp.)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들 3종의 증거 표본을 국립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월에 접어들며 추운 날씨로 인한 도로 결빙과 밤새 내린 서리 등이 도로 틈에 얼어붙으며 발생하는 빙판길(살얼음 포함)에서의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16~’20년) 동안 도로 서리·결빙(살얼음 포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4,868건이며, 8,93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는 기온이 떨어지는 12월부터 급증(전월 대비 4.7배(1,486건/319건))하여, 최저기온(평균)이 가장 낮은 1월까지 증가한다. 특히 올해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은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서리와 결빙(살얼음 포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아침 시간인 오전 6시에서 10시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동 시간대 전체 사고의 39.3%(총 4,868건 중 1,917건)를 차지했다. 평상시의 교통사고가 저녁 시간인 18시에서 2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오전에 빈발하는 빙판길 사고에 각별히 조심하여야 한다. 겨울철 도로 위 살얼음 등으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한다.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스노체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양평군은 9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2016년부터 5년간 4등급이던 청렴도가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양평군이 유일하며, 전체 592기관 중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33곳 뿐이다.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해당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주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평가 2등급 달성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군청을 신뢰해 준 주민들과 부패와 부정을 거부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친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며, “민선7기 취임하면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군정 비전을 제시한 이후, 이에 발맞춰 청렴문화운동 전개, 청렴 하이파이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8일 이천시 대월면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주) 아그로비즈에서 이천시에 요소수 800L를 기탁했다. 황대진 대표는 “기업환경 개선 사업으로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자 이천시에 요소수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로 이천시 관용차량 운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공공행정을 실현할 것을 요청했다. ㈜아그로비즈는 복합비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2020년 공장을 설립하여 이천시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에서 제품패키지 개선과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요소수를 구급·긴급복구·방역 소독차량에 먼저 사용할 예정”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2년 동안 헌신적인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이천시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기 위해 “2021년 제22회 이천시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자원봉사활동 및 재난·재해 봉사활동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슬기로운 이천의 스타(STAR), 이천시자원봉사자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되었으며, 내빈은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정종철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 센터 법인이사, 이천시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2021년 제22회를 맞이한 기념대회는 “초롱초롱 동요학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에서 기념식 및 마장녹색가게운동협의회 이점범 회장의 대통령 포장을 비롯한 19명의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시상이 있었고,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모두를 행복으로 이끄는 스마이즈(smize)“의 이선민 강사의 강연으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 기념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경품추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에서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이달 초 지정기탁 장학금과 특정지원 장학금으로 59명의 학생에게 3,5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2022년에 2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206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오주학 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양주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지역 인재로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과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되어 관내 청소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천시는 공무원 공용주택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내년 2월 22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관계 공무원, 과천시의원, 공무원 노조 등도 함께 참석한다. 한편, 과천시의회 박상진 의원은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공무원 공용주택을 매각·처분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에 제안했으며, 시는 박 의원의 의견을 검토하여 공무원 공용주택 중 과천위버필드 아파트 내 전용면적 59㎡의 3채는 매각·처분하고, 재건축 공사 후 향후 입주가 진행되는 아파트의 공용주택에 대해서는 진행 일정에 따라 재산 가치와 매각수익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축소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지난 9월 열린 시의원간담회와 이달 6일 열린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과 소관 특별위원회에서 밝힌 바 있다. 이병락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내 아파트 재건축과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유입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정 수요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현재 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시민의 요구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 소재 온달건축 권희정 대표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3박스를 공도읍에 기탁했다. 권희정 대표는 “공도읍은 인구가 많아 그만큼 어려운 이웃 또한 많을 거란 생각이 들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준비를 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들이 모일 때 살기 좋은 공도읍 만들기의 첫걸음이 시작되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온달건축 권희정 대표는 지속적인 선행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1년 연말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영유아와 부모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80가족에게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키트 등 놀이 키트를 지원하는 마음토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연령인 만 2세부터 만5세의 영유아이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키트와 별도로 ‘양말 눈사람’, ‘풍선 루돌프’ 놀이키트와 놀이방법이 기재된 안내지를 함께 발송해 부모와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지원을 계획하게 됐으며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노래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져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며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 육아의 기쁨이 확산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토닥 프로젝트는 많은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안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사업 반응이 좋아 조기 마감될 있으니 신청을 원하는 영유아 부모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 및 이용신청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 ‘자활근로사업단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배출방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근로역량 배양 및 근로기회 제공과 지역사회의 환경정비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이날 교육은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환경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교육, 버려진 쇼파 가죽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업사이클링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심코 버렸던 재활용품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써서 버려야 한다고 느꼈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내 손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사회적 배려계층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 향상시켜 자원순환사회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2021년 동절기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죽산자동차정비(주)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향상 및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량무상점검서비스는 ‘죽산자동차정비(주)’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약 60여명이 차량 점검 상담 및 워셔액, 부동액,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등을 지원받았으며 타이어압, 배터리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이병하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장은 “죽산자동차정비(주)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죽산자동차정비(주) 대표는 “평소 교통 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의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재능기부 등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죽산자동차정비(주)는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위한 ‘아동지키미트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지키미트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내용을 통해 아동과 양육자 모두가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를 깨닫고 가족이 함께 트리를 만들면서 가정의 화목함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모든 가정에 유엔아동권리협약 포스터를 배부해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고 관련 동영상 시청 후 퀴즈에 참여한 가정에 크리스마스 벽트리를 제공하여 아동을 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