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12월 9일 김포시 하성면 복합문화공간 ‘벼꽃농부’에서 마을기록집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 출간회를 개최했다. 출간회에는 제작에 참여한 작가와 접경지역 주민 일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정동예술단 줄타기 공연, 진서트리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었다. 김포문화재단이 발간한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는 1940~1980년대 김포시 접경지역 마을주민들에게 얻은 유・무형의 자료를 아카이빙한 것으로, 김포시의 다양한 평화자원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본 마을기록집 제작을 위해 작가들이 접경지역(용강리, 보구곶리, 전류리, 봉성리 등)을 직접 방문했다. 이후 작가들은 마을주민들 이야기를 취재, 기록, 수집 한 후 작가의 시선으로 각색했고, 단행본 형태의 도서로 제작되었다. 접경지역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의 '삶', '전쟁의 상흔' 등 사람중심의 이야기로 김포의 근현대사를 표현한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는 김포시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읍면동사무소 등 관내 주요 시설에서 만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정하영 이사장은 “본 마을기록집은 김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이야기로, 어르신들의 슬픈 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가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4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아 2018년 제1회 회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래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부천시는 2002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기업형 회계인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 제도를 도입한 이래로 국내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재무회계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2017년엔 전국 최초로 원가 회계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명문화한 조례(부천시 원가관리에 의한 박물관 등 입장료·관람료 징수 표준조례)를 제정하여 원가절감에 노력해 왔다. 이번 심사에서 평가위원들은 부천시가 투명한 회계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있어 다른 기초자치단체들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체 원가산출 모델을 개발해 선두적인 관리적 의사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질의 재무정보 생산을 통해 알기쉬운 부천살림(재무제표 이해하기)을 제작, 시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무제표를 분석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가 2022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일자리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단비일자리’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형 공공일자리로, 2022년에는 116개 사업 7,70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2월 10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시청 민원실, 부천일자리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비치했으며 부천시 및 워크넷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비일자리는 2016년부터 시의 여러 부서가 협업하여 고용안정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은 중장년 및 노인층이 보기 쉽도록 활자를 크게하고 접이식에서 소책자형으로 바꿔 제작했다. 또한 일자리에 대한 설명, 급여조건, 근무기간, 문의처 등을 자 세히 안내하여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주력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부천시 고용률은 2021년 상반기 기준 59.3%로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60.2%)에 비해 0.9%p 하락했고 출생률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로 불안한 고용시장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부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부천시 각 도서관에서는 온라인으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원미·상동·도당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북부·송내도서관에서는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온라인 ‘창의 수학교실’을 열고 한울빛·심곡도서관은‘내생애 첫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마루·꿈빛도서관에서는 발표력을 높이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겨울 독서교실’을 마련했으며 꿈여울도서관은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세계 여행을 떠나보는 ‘랜선타고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정도서관에서는 사회·과학·역사분야에 대한 유익한 학습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역곡도서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희망자는 부천시립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9일 동절기 및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보훈단체 지원을 위해 부천희망재단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2월 3천만원을 기탁하여 청소년 무료급식소를 지원했으며 지난 9월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300세트를 부천시에 기탁한 바 있다. 최성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농협이 부천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절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농협이 기부의 뜻을 밝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천희망재단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나눔문화 확산 공로로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황희찬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나눔에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기부자를 예우하고,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부천이 고향인 황희찬 선수는 작년 5,000만원을 부천희망재단에 기부하고 올해 부천시에 6,000만원을 전달, 총1억1천만원을 후원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하여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 수상했으며, 현재는 올버햄튼 원더러스 FC(FW 공격수) 소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씨는 “나눔문화 확산 공로로 부천시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부탁드리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1년 혁신 우수사례 최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차량등록과가 발표한 ‘무단방치차량 처리부서 일원화로 행정 효율성을 제고한 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사례는 방치차량으로 인한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여러부서로 나눠진 업무처리를 전문성을 갖춘 차량등록과로 일원화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부천시에서는 관행적인 업무를 개선하여 시민편의 및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국·소·단별로‘혁신담당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혁신담당관을 통해 발굴한 56건의 혁신사례 중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수상한 우수사례는 ▲ (최우수) 무단방치차량 처리부서 일원화로 행정효율성 제고'차량등록과' ▲ (우수)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보는 우리동네 공연'문화예술과', 토지보상절차 간소화로 업무 효율성 증대'건설정책과' ▲ (장려) 낙상예방 등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 공공건축물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 마련'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9일,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 및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편의점, 부동산, 식당 등 관내 주요업체 20여개소를 찾아다니며 홍보물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현종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 한파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분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코로나19에 겨울 한파까지 겹친 요즘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어느때보다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되는 시기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8일, 방범기동순찰대 권선구연합대는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이철승 의원에게 권선구 방범기동순찰대 무전기 교체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철승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범기동순찰대 운영에 관심을 갖고, 특히 야간 순찰에 필수적인 무전기 교체 지원 사업 추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송식 방범기동순찰대 권선구 연합대장은 “아날로그 방식의 노후 무전기 사용으로 대원들이 순찰시 고충이 많았는데 이철승 의원께서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덕분에 무전기 교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권선구 방범기동순찰대의 애로사항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신 이 의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철승 의원은 “야간 순찰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방범기동순찰대에 무전기 교체는 꼭 필요했던 사업이었다”며 “그동안 노후화 된 무전기 수리비로 과다 지출 되었던 예산은 줄이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는 착공한지 4개월 만에 따뜻한 분위기의 넓고 편리한 고렴공원 신축 화장실을 개방했다. 세면대가 1개만 존재했던 기존과는 달리 신축 화장실은 세면대를 3개소로 증설했다. 또한 공용 장애인 화장실도 각각 1개소씩 분리 설치해 불편함을 개선했다. 고렴공원 화장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 절차로 공원 및 화장실 촉지도식 안내판과 음성유도기 등을 설치해 장애인 등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수원의 화장실 문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용자가 편리한 화장실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9일,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해피하우스」 를 추진했다. 「사랑의 해피하우스」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감염병 및 신체건강에 이상이 생길 우려가 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례회의를 통해 청소 및 방역 작업을 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사랑의 해피하우스」 서비스를 통해 깨끗해진 주거지를 본 대상자는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만족해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땅스부대찌개 호매실점에서 부대찌개 30인분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권선구 금곡동 소재 땅스부대찌개 호매실점에서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영양을 골고루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온정이 담긴 부대찌개를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땅스부대찌개 호매실점 윤소라 대표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주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대찌개를 후원해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우리 주변 아동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서로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