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4일 ‘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몸‧맘‧쉼 랜선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노인, 아동, 여성·가족, 장애인 등 분야별 관내 사회복지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대상으로 열릴 이번 워크숍은 현장 일선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조줄희 바른바디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몸과 마음의 쉼, 건강 스트레칭’을 주제로 건강한 몸과 마을을 위한 생활 습관을 설명하고 현재 나의 몸 상태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부와 3부에는 박성아 인문교육연구소 소장의 ‘영화로 배우는 인생이라는 여행’, 이현정 한국감성예술교육연구소 대표의 ‘내 삶을 위로하는 랜선 음악 여행’ 등 코로나19와 격무로 지친 종사자들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회복 의지력을 강화하는 강연을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 종사자는 행사 전날 문자메세지로 발송되는 유튜브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관람할 수 있다. 김종석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2021년도 한의약 건강증진(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와 건강증진 효과 등 전반적인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심의한 결과이다. 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한방 건강강좌제공, 1:1 의료사업인 취약가정 방문사업을 적극 활용하였으며, 교통 및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는 한방 이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영유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전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환경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업 부문과 연계하려는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고 효과적인 자원 분배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친화환경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한의약 접목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9일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결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결연가구를 돕기 위해 봉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장향숙 회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 한해 어려움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고가 가중되리라 생각한다”며“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해져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수시로 발굴해 생계·의료 등 긴급지원과 결연지원 등 사업을 연계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인적 지원도 추진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난재해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8가구를 방문해 네오팜텍에서 후원한 문화상품권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후원받은 과자와 핫팩, 마스크 등을 전달하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문화상품권을 후원한 네오팜텍 권승택 대표는“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선물을 준비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물 전달에 나선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을이 되고 있다. 오늘 산타의 선물을 받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한 가정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정말 좋아한다. 산타가 돼주신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코로나로 지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음 충전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 100여 명이 시의 대표 혁신공간 4개소(△이석영신흥상회, △REMEMBER 1910,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정약용도서관)를 견학하면서 지역의 돌봄 리더로서 지역문화와 역사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특별활동 및 가정 연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잠시나마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멋지고 훌륭한 혁신공간을 센터 아동들을 데리고 다시 방문하고 싶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도 반영해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역아동센터 ‘마음 충전 프로그램’ 1기는 오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부터 호평동~잠실(M2323), 평내동~잠실(M2352) 2개 노선에 각각 2대씩 2층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남양주시에서 운행하는 2층 전기버스의 승객좌석은 총 70석(1층 11석, 2층 59석)으로 기존버스(44석)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돼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버스로 탄소중립 시대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에 전기버스가 도입돼 운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향후 관내 운수업체 차고지에 전기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는 등 ‘남양주 GREEN으로 달린다’라는 ESG 행정 슬로건에 발맞춰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앞서 운행 전날인 지난 9일 남양주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비롯해 경기도,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차량제작사인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KD운송그룹 사능차고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2층 전기버스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7일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양주한양병원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남양주한양병원은 총 규모 240여 병상에 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 소화기센터, 관절/척추센터, 인공신장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 동북부의 종합병원으로, 대학병원급 대규모 지역거점병원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의료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 이사장에게 ‘국가적 위기 상황에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병원 전체가 꼭 필요하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양주한양병원은 외래 공간 확충을 계획 및 준비하고 있어 병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인 장진혁 이사장은 “국가적 재난인데 이것저것 따질 여유가 없었고 누군가는 해결해야 하는 일”이라며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300여 명이 넘은 직원들이 이번 결정을 이해하고 동참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남양주한양병원 관계자는 경기도 연천에서도 ‘코로나19 거점생활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은 지난 8일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강의실 2층에서 ‘2021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휴팡, ㈜코업로저스, ㈜연천에프앤비 등 관내 3개 업체가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군은 구인·구직 맞춤 지원 컨설팅을 통한 현장 면접, 상담 등을 제공했으며 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 등을 지원했다. 이날 총 9명의 참가중 3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됐다. 군 관계자는 “현장 면접 지원 서비스로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장면접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에서 재배되는 참드림이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백학면 노곡리 유인혁씨 농가가 출품한 참드림이 제4회 경기도 육성 참드림쌀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에서 재배되는 참드림 총 53점이 출품해 9점이 입상했다. 이중 유인혁씨 농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4회차인 참드림쌀 품평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벼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경기미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품평회에서는 포장에서의 생육상태를 평가하는 1차 평가, 2차 조곡, 정곡 외관품위 및 식미치검사, 3차 밥맛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참드림은 현재 약336ha 우리군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며 “참드림쌀 생산을 위한 시비량등 재배기술교육을 확대해 고품질의 경기도 벼육성품종 재배를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은 비무장지대(DMZ) 내 미등록 토지 620필지에 대한 지적복구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지적복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적복구에 착수했으며, 이달 1개읍, 5개면 169만6192㎡ 토지에 대한 지적복구를 시작할 방침이다. 군은 지적복구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지적복구 관련 자료조사 및 현지조사를 실시해 지적복구 대상 토지를 결정하고, 지적복구 계획에 대하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와 사전협의를 마쳤다. 군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적복구 측량을 실시해 군사분계선 내에 위치한 토지에 대해서 군사분계선 이남 토지만 우선 복구하고, 군사분계선에 저촉되는 토지는 복구 측량이 가능한 시기에 복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미등록지 등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연천군은 620필, 169만6192㎡에 대한 토지주권을 회복하는 셈이다. 이재구 종합민원원 과장은 “올해 DMZ 미등록 토지의 지적복구를 통해 남북교류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북 평화의 상징적 장소인 연천군의 토지를 정확하게 등록·관리해 한반도 평화도시 연천군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센터에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연천군 1호 착한 일터’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 일터란 기관에서 5인 이상의 직원이 일정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연천군에서는 청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최초로 가입해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이 기부금으로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나눔으로 따듯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청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의 기관, 단체 등 다양한 일터에서 동참해 작지만 따듯한 나눔이 있는 청산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읍 상리교회는 1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70박스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동절기 취약계층인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상리교회 김승돈 목사는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줘 감사함을 느끼고, 우리보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 위로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연천읍 관계자는 “동절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