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천시에 취약계층을 돕는 시민과 기업의 선행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10일에는 LG에너지솔루션와 처분이사센터,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시에 전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금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 1,2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을 위한 겨울 외투 마련과 장학금 지급에 써달라며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지난해에도 과천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1,8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는 기부금 2백만원을,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기부금 1백만원을 갈현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특히, 홍용학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어, 오는 13일에도 안양지역 건축사회(회장 이재진)와 안양·군포·의왕·과천 건축사협동조합(조합장 황규태)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과천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제 26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5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10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1,000점 만점에 716.17점으로 전국 평균 479.14점에 비해 237.03점이나 높은 점수로 5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화성시는 젊은 층의 인구 유입 등 매년 인구증가율 상위 지자체로 현대·기아차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1만 여개의 기업이 입지하고 있는 등 최적의 지리적 환경과 최고의 경제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전국 최초 지방자치경쟁력 5년 연속 1위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시 승격 20주년의 뜻깊은 해로, 지난 20년 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관심 덕분에 전국에서 유례없는 성장을 이루었고,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10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1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윤화섭 시장 주재로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박은경 시의장,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이용석 안산상록경찰서장, 김승남 안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1년 민방위·비상대비 훈련결과 보고 ▲2021년 군부대훈련 및 예비군육성지원금 사용결과·계획보고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가 열린 단원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에 따라 대대급 단위 예비군훈련장을 연대(여단)급 단위로 통합하고, 예비군 정예화 및 시설장비 과학화를 위해 2019년 3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약 150여억 원을 투입해 영상모의사격훈련, 교전훈련(서바이벌 사격), 과학화 훈련관리체계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과거 단순 반복형 훈련과 통제위주 훈련에서 벗어나 MZ세대 예비군을 위한 맞춤형 훈련으로 흥미로우면서도 실전적이고 성과 있는 훈련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성남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계약전력이 200㎾ 이상 사용되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계약용량 대비 현저히 낮게 사용되는 시설에 대하여 계약전력 개선을 통해 공공요금 줄이기에 나섰다, 현재 공공시설에서 납부하는 전기요금은 계약전력에 따라 기본요금과 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 전력량요금이 합산되어 부과된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계약전력 200㎾ 이상 계약된 공공시설(주차장, 청사 등)에 대하여 실제 사용 전력량과 최대수요전력을 분석하여 초과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정한 계약전력으로 개선하여 기본요금을 줄이는 계획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공공시설 93개소 중 24개소가 계약전력 대비 실제 사용 전력량 및 최대수요전력이 이에 못미처 계약전력을 개선해도 시설유지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공공시설 24개소 전력 사용 설비를 전수조사하여 적정 계약전력 2만1,109㎾에서 1만6,879㎾로 개선 완료했으며, 계약전력 개선만으로 연간 1억4878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남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라 공공시설별 전력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면밀히 분석했다”면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9일 19시에 간담회를 갖고, ‘고산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상생협의회’를 발족했다. 상생협의회는 임귀현, 서남용, 최찬영 의원과 마을대표, 환경전문가, 관련 공직자 등으로 구성이 됐으며, 고산면 남봉리에 위치하고 있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에 대한 원만한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발족하게 됐다.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업체와 마을 주민, 집행부 간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이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완주군의회에서 나서게 되었다. 이번 협의회 발족을 통해 상호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마을주민들이 제시하는 각종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 밝혀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의회 발족과 함께 마을주민들은 2018년 재활용 변경신고에 ‘기타비료화’로 되어있는데 액비를 생성하고 있는 부분이 법적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과 이에 대한 인허가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개량 사업 자체 문제보다 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에 대한 근복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는 의견이 제시했다. 의원들은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 대표 등과 함께 마을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은 12월 10일 10시 30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회의실에서 ’2021 정보통신(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본 시상식은 2011년 시작하여 올해 1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특허를 활용한 우수 제품 개발 및 로열티 소송 대응 등 우수한 공적이 있는 개인과 기업을 격려하고 특허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기정통부, 특허청,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는 한국전자정보 통신산업진흥회를 통해 지난 9월부터 후보자 접수를 받았고, 최종 30건의 우수사례(개인 13명, 기업 17개)를 발굴하여 포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식회사 팜캐드(단체부문)와 ㈜효성 이주연 부장(개인부문)이 지재위 위원장 표창을 받았고, 팅크웨어(주)(단체부문), ㈜골프존(단체부문), 한화테크윈 주식회사 전성필 파트장(개인부문), 주식회사 나래트랜드 최승욱 대표(개인부문)가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라온피플(주)(단체부문), ㈜인트인(단체부문), ㈜티에스시(단체부문), 세메스(주) 양윤희 파트장(개인부문), 주식회사 에너지11 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코로나19 전담병상 확보 방안▲ 3차 예방접종 간격 단축 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 증가를 대비해 준중증․중등증 병상 추가확보 행정명령(11.5., 11.12.),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지정 등을 통해 치료병상을 확보해왔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과 준-중환자병상 등 (준)중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총 1,918개의 병상을 확보하여, 전월(1,580개, ‘21.11.12.) 대비 338개를 확충하였고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2,194개의 병상을 확보하여 전월(10,081개, ‘21.11.12.) 대비 2,113개를 확충했다. 그동안(‘21.12.10.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 확충 내용을 살펴 보면, 1,146개의 준중증․중등증 병상 추가를 목표로 시행한 병상확보 행정명령(11.5., 11.12.)을 통해 561개(목표대비 49%)를 운영 중이고 나머지 병상은 시설공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완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를 활짝 여는 등 새 역사를 써가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연초 정부 예산편성 단계부터 국회 심의 단계까지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치를 통해 내년도 국가예산 투쟁에 나선 결과 역대 최고치인 총 5,06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의 국가예산 4,513억 원보다 555억 원, 12.3% 급증한 규모이다. 완주군의 국가예산 확보는 지난 2018년 3,215억 원에서 이듬해 3,623억 원을 늘었고, 2019년에 4,165억 원을 기록해 4,000억 원대에 안착한 후 2년 만에 5,000억 원 시대를 개막한 셈이다. 분야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교육·복지 1,566억 원으로 전년보다 140억 원(9.8%)이 증가했고, 주민생활 기반조성 분야가 240억 원(19.5%)이 늘어난 1,470억 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특히 산업경제와 일자리 관련 국가예산은 전년보다 128억 원(23.0%) 급증한 684억 원을 확보해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수소경제 육성과 기업 유치 인프라 확충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려는 의지가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진 결과라는 해석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완주군이 올해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 총 200억 예산을 확정하고 이달 중 지급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경우 6810ha를 경작하는 9959농가가 대상이며, 경작규모별로는 0.1ha~0.5ha 이하를 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이 52억원(4,316농가), 구간별로 구분되는 면적직불금이 98억원(5,643농가)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개편돼 시행됐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추진 계획에 따라 올해 5~6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7~11월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등 자격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신청접수 정보 분석,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자격요건을 엄격히 검증해 지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농지 등에 대해서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부정수급에 대한 가능성도 사전 방지했다. 군은 읍·면을 통해 농가별 지급정보 등을 최종 확인한 뒤 계좌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군 자체에서 지급하는 쌀소득보전직불금은 6063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올해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의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이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해 의복, 책상, 수납장, 생필품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 받았다. 지원을 받은 한 어머니는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때 사주지 못해 미안함이 컸는데, 이번 도움으로 물품들을 살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좋은이웃들사업에 선정돼 받은 맞춤형서비스 지원이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트하트재단과 연계해 책상 및 학습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무주군은 가로등 관리체계를 일원화 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설치 위치에 따라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데다 신속한 출동과 고장 처리가 어려워 고장 시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올해 가로등관리 일원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현황 파악을 실시한 결과 우선 민원봉사과와 관광진흥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로등 총 268개를 건설과에서 일괄 관리하기로 했다. 건설과에서 관리하는 가로등은 4천960개에 이른다. 나머지 부서에서 관리하는 가로등의 일원화는 후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각 관리부서가 가로(보안)등의 점멸기시스템을 확인 후 동일한 점멸기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주무부서로 관리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주민들의 야간 보행시 안전한 통행권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 가로등 관리가 체계화될 경우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가로등의 정확한 위치 및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고장 처리가 가능하며, 전기요금 절약효과도 기대된다. 무주군 건설과 건설행정팀 황인동 팀장은 “가로등관리 일원화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고장 신고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30개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인식개선에 동참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난달까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약국과 이·미용실 위주로 가맹점을 지정했으며,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배려, 정보제공과 함께 배회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신속한 신고와 임시 보호역할 등을 맡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관리서비스 소개 등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안심가맹점 등록 및 스티커 부착, 치매환자 대응 가이드북을 배부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확대해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밖에 무주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 쉼터 운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힘쓰고 있다. 무주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