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조달청과 한국남부발전㈜은 10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 해외 현지법인이 운영 중인 기반시설을 활용해 혁신제품의 동반 진출과 현장 실증 기회 제공을 통해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남부발전㈜은 2022년 혁신조달기업(6개사)에게 칠레와 요르단 현지발전소를 현장실증 장소로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실증사업의 혁신제품 참여 우대, ▲조달청 해외진출 지원사업에서 해외실증 참여기업 우대,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정보·자료 공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우 청장은 “해외실증(Test-bed)은 혁신제품의 해외 현지 적용 가능성과 제품 신뢰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면서 “정부는 다양한 수출지원 시책을 통해 혁신제품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사장은 “해외실증은 초기 수출실적(Track record)으로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마케팅 자료로 활용된다.”면서 “한국남부발전㈜의 해외 기반시설을 활용한 해외실증 지원과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경험이 결합해 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2021년 사랑 나눔의 장(場)」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지자체 담당자와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취약노인을 후원해 온 기관및 기업을 격려하고 사회적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보건복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같은 공공사업과, ‘사랑잇기’와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약 50만 명의 어르신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 쓰러져 연락이 끊긴 어르신을 119 구급대원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이 심화된 어르신에게 상담과 우울감 완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울증을 개선하는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노인 돌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랑잇기’ 사업의 경우 2020년 총 129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213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은 12월 8, 10일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 및 인근해역에서 실시한 해궁 품질인증사격시험을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해군 차기호위함 Batch-II(FFG-II) 선도함인 ‘대구함’에서 발사된 해궁은 1·2차 품질인증사격시험 결과 모두 표적에 명중했다. 품질인증사격시험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충족된 국내개발 유도무기의 성능이 양산품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이다. 이번 해궁 품질인증사격시험은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해군 및 LIG넥스원, 한화디펜스의 분야별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행했다. 해궁은 해군 함정에 탑재되어 함정을 위협하는 대함유도탄과 항공기를 요격하는 정밀 유도무기체계로, 2018년 국내개발 완료 이후 이번 품질인증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본격적인 양산단계로 돌입하고 해군 차기호위함 Batch-II(FFG-II)를 시작으로 차기상륙함(LST-II), 차기기뢰부설함(MLS-II), 차기대형수송함(LPX-II), 차기호위함 Batch-III(FFX-III) 등 해군의 차기 주요 함정에 전격 배치된다. 해궁 품질인증사격시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특허청은 12월 10일 15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 인재양성 기획단‘ 전체회의를 개최하면서, 미래 혁신성장을 견인할 ’발명 CEO‘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기업의 성장에 발명과 지식재산이 매우 중요하다. 세상을 바꾼 혁신기업 대표는, 많은 경우 ‘발명가’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특허청은, 이처럼 직접 발명하고, 창업까지 도전하는, 혁신적 기업가 (‘발명 CEO’라고 명명)를 적극 키우기 위해, 내년 봄까지 ‘지식재산 인재양성 비전2030’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지식재산 인재양성 기획단’을 구성하고, 우선 ‘지식재산 인재상’ 정립 연구를 시작했다. 학교 등 교육현장에 필요한 지식재산 교육정책도 발굴 중이다. 오늘은, 기획단 전체회의를 열어,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 창업기업과 학생대표의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서는 ‘창의 융합형 IP인재상’ 정립(안)과 교육대상을 고려한 ‘IP인재양성 정책 방향’이 발표되고, 위원들 사이에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모두 발언에서, “미래인재는 일상에서 발견한 문제를 발명을 통해 해결하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지난 달 2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송미희, 오인열, 김창수, 홍헌영, 안돈의, 이금재, 성훈창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오인열 의원을 선출했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1조 5,021억 원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620억 원 증가한 1조 2,594억 원이다. 10일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안돈의 의원을 선임하고 보건소, 시흥도시공사, 기획조정실, 경제국 소관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특위는 16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오인열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업과 예산이 무엇인지를 염두에 두고, 특히 일상회복 전환,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정망 강화를 위한 예산을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특위 예산안 심사보고서를 비롯한 기타 안건들을 처리하며 제293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은 12월 10일 신축된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를 방문해 사용 전 현장을 점검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오는 12월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를 방문해 업무를 개시하기 전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점검했다. 조인영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으로부터 청사 신축 경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안전을 고려한 내부시설물 배치 등을 당부했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는 의정부시 민락로 360(낙양동)에 위치해 현재 사용 중인 임시청사로부터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신축청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 개발하는 방식으로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2019년 10월 착공해, 지난 10일 사용 승인됐다. 청사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부지면적 3천321.2㎡, 연면적 7천660.94㎡로 9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주민자치과, 주민자치실, 강의실, 3층은 복지지원과, 허가안전과가 들어서며 작은도서관도 2층과 3층에 자리한다. 4층과 5층은 보건 기능으로 4층은 현재 용현동에 위치해 있는 보건소 동부보건과와 재활보건실로 사용되며, 5층에는 다목적 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울진군은 10일 ㈜오르비텍(대표이사 윤호식)으로부터 성금300만원과 550만원 상당의 발열조끼(100벌)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오르비텍은 원자력분야에서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관리, 방사선 폐기물 처리, 제염 및 가동 전·중검사 용역과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로 한울원자력발전소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희망2022 나눔캠페인』으로 접수되었으며, 발열조끼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저소득 근로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르비텍 윤호식 대표이사는“추워진 날씨에 올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민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올 겨울이 훈훈하게 느껴진다”며“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원(국민의 힘, 상망동, 하망동, 영주1‧2동)은 지난 10일 개회된 제259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복지정책의 방향 전환을 영주시에 제안했다. 이 날 발언을 통해 김병기 의원은 경로당 지원에 있어 지역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시의 지역별 노인 비율은 동지역 평균이 21~35%인 반면 면지역 평균은 45% 이상으로 농촌지역으로 갈수록 고령화 문제는 심각해지지만 지원이 차별화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한정된 경로당 지원 예산이 더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운영을 제안했다.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식사준비, 배식, 정리 등 급식 관련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급식 수준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며 “경로당 운영 현황 파악 후 위드 코로나 등 상황에 맞춰 시범적으로 운영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노령인구 급증에 따른 복지 분야 재정부담 감소와 노인 계층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울진군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 하며 , 기간 중 매월 25일을‘미세먼지 배출 제로의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에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의 적극적인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노후 경유차량(5등급) 운행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제한, 사업장 불법배출 집중단속, 농어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금지, 집중관리도로 청소 강화,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미세먼지 안심공간 확대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집중 추진한다. 또한 내년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300대), 전기 자동차 구매(84대), 저녹스 보일러 설치(210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55대)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적정 난방온도 유지 등 생활 속 작은 실천과 대규모 사업장의 저감노력 등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특히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울진군은 10일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명예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 의장, 졸업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특히,「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21학년도에는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10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27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인지행동심리상담사1급과 가족상담사2급 자격을 각각 17명, 9명이 취득했다. 졸업생들은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학교연계 사업으로 지난 12월 7일부터 3일간 월곶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진행 했다. 찾아가는 청소년수련활동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드론에 관심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신규 청소년 수련활동인 드론 축구로 운영됐다. 이번 드론축구 수업은는 4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교시 드론 조작 교육시간에는 드론의 페어링, 좌우, 상하 조정 방법 익히기, 드론 축구골대에 넣기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2교시에는 조별 드론축구 대회로 협력 소통활동을 진행했다. 드론축구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체육대회를 한 기분이었고, 처음 하는 드론이었지만 선생님들이 잘 알려줘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수련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증진 및 전인적 성장 기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근로자대표 노동조합은 지난 8일 ‘2021년 노・사화합 사랑의 쌀기증 전달식’을 사우광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우수리 모금 참여 희망 임직원의 모금액과 노동조합비를 모아 총 모금액 310만 원으로 김포금쌀(10kg) 80포를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였으며, 모금액은 임․직원들의 우수리 모금과 대표노조 조합비 100만 원을 추가해서 마련했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우수리 모금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근로자대표 이덕재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노・사가 화합하고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시민에게 최선을,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현숙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노조와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기증 받은 쌀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뿐만 아니라 새터민 탈북주민에게도 전달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