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12월 10일 오후 서울스퀘어(서울 중구 소재)에서 5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포장폐기물 및 플라스틱 감량과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김영향 두레생협 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 회장, 김영희 한국대학생협 이사, 윤형근 한살림생협 전무이사, 안인숙 행복중심생협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탄소 감축을 실천해 온 생협의 활동을 공유·확산하고, 앞으로 포장폐기물과 플라스틱 줄이기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협은 소비자가 설립한 조합으로 농산물 등의 공동구입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조미김 포장에 쓰이는 플라스틱 받침대(트레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없애고, 정육 제품의 플라스틱 받침 접시를 종이로 바꿨다. 또한 재사용 가능한 유리병을 젓갈 등 식품 포장에 적용하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포장재 없는 매장(제로웨이스트 매장)’을 운영하고, 아이스팩 재사용 및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 종이팩 수거함 설치 등 조합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 운동(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협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천시 장호원라이온스클럽는 10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위해 난방유(24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은 장호원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겨울철 난방비가 부족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난방유를 기탁하였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먼저 장호원라이온스클럽 회장님 및 회원께 이번 후원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지역의 단체들의 후원들이 따뜻한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호원라이온스클럽은‘램프의 요정’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희망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검찰, 금감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범죄 등에 연루되었다며 피해자를 속여 금원을 편취하는 ‘기관사칭형’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수사상황실’에서 전국 발생사건 데이터를 분석하여 확인한 것으로, 월별 전체 전화금융사기 발생은 감소추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기관사칭형 범죄가 9월 387건 → 10월 474건 → 11월 702건 등으로 급증하였고 피해액도 9월 112억원 → 10월 135억원 → 11월 148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반해, 그동안 범행의 주요 기망 수법이었던 ‘저금리로 대출해 주겠다’ 등 대출사기형 범죄 발생은 별다른 변화 없이* 감소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전화금융사기의 기망수법이 변화된 주요 요인은, 대출사기형 범죄에 이용되는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미끼문자․악성앱 등 각종 범행수단을 집중 단속․차단함에 따라 미끼문자, 악성앱 없이도 피해자와의 전화통화만으로 편취가 가능한 기관사칭형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기관사칭형 수법에서 ‘휴대폰 또는 계좌가 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1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백두대간 정책 지역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이 협의체는 올해 7월 6일 시행한 '백두대간 정책협의체 구성·운영 지침'에 따라, 백두대간 관리에 필요한 협력증진 도모, 사업추진에 따른 이해관계 조정과 의견수렴, 제도개선 건의 등을 협의·심의하기 위하여 출범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백두대간보호지역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백두대간 보호·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백두대간보호지역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12.10. 15시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인 ㈜잡모아 동대문지점을 방문하여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위탁기관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고용노동부 12월 ’특별방역현장점검‘의 일환으로 대면접촉이 잦은 직업소개사업소를 방문하여 방역실태 및 코로나 이후 달라진 고용서비스 경향을 확인하고,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1주년과 함께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더 많은 분께 꼭 필요한 핵심고용안전망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고용정책실장은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방문자 이력 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면서,비대면 상담실을 둘러보며 코로나19 이후 필요성이 높아진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시스템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여,취업성공패키지 대비 약 2배 증가한 49만여명이 신청하였고, 그중 요건을 충족한 41만여 명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도를 시행하면서 청년 등 현장 목소리, 코로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10일 8개 조선업체 등과 함께,조선업 산업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조선업은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각종 중장비와 많은 근로자가 여러 공정에 동시다발적으로 투입되는 대표적인 고위험업종이다. ‘16년부터 ’21년 10월간 사고사망자는 총 88명으로 그간 감소 추세였으나, ‘18년을 제외하면 매년 10명 이상 발생했다. 특히, 내년에는 선박 건조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선업계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년 1월)에 앞서 기업 스스로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대비하며, 이 과정을 반복.개선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협력업체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과 의무 이행도 함께 당부했다. 아울러,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전폭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안전을 경영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안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1차관은 12월 10일에 한국 공과대학장 협의회(회장 조영래 부산대 교수)와의 ‘이공계 대학 혁신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과기정통부의 향후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특히,「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대학의 혁신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 공과대학장 협의회 회장 조영래 교수 등 8개 대학의 공과대학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과기정통부 예산 사업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이공계 인재를 키우고 글로벌 지식을 창출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지역 대학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과, 산업계와의 인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는 교육과정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과대학장들은 대학연구를 위한 예산지원과 함께, 대학이 자율성을 가지고 유연하게 활약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대해서도 과기정통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용홍택 제1차관은 “그간, 정부는 연구자 중심 연구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우리나라 연구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찰대학은 경찰청과 공동으로 12월 9일 13:30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국제 테러동향과 대테러 정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2021 경찰 대테러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람지(Ramzi)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비롯하여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영상 축사),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 육군사관학교 핵·대량살상무기(WMD) 센터, 경찰청 대테러과, 경찰대학 국제대테러연구센터 등 대테러 대응기관의 책임자 20명과 전국 시도경찰청의 대테러분야 현장전문가 60명, 기타 대테러 관련 정보기관 관계자 20명 등 100여 명(전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행사에 앞서 국제안보대사를 역임한 최성주 전 폴란드대사가 영상으로 축하를 보냈으며, 국내 테러의 총괄기관장인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축전을 통해 대테러 정책세미나 개최를 축하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경찰관들로 구성된 학습연구모임(회장 김소연)이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현장 대테러 전문가 중심의 최초의 세미나로, 지난 9월 17일 경찰대학 국제대테러연구센터(센터장 이병석)가 개소된 후, 처음 개최되는 뜻깊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공정위는 12월 10일「제도도입 20주년 기념 CP포럼」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준법시스템으로서 지난 2001년 정부의 법집행에만 의존하는 시장질서 확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이날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ESG 경영이 중시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인프라로서의 CP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CP활성화를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 추진 등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공정위는 CP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등 CP 확산과 내실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명실상부하게 공정거래 문화 확산의 엔진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정원을 공정거래진흥원으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의 정착은 무엇보다도 CP 운영주체인 기업들이 법준수에 대한 전사적 의식을 확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때 성공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기업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CP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우수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10일 경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2021 시청자미디어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공모전을 통해 시청자가 제작에 참여한 창의적인 영상과 오디오 작품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이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세 달 동안 △신규영상 작품상 △방영영상 작품상 △오디오 작품상 △주제영상 작품상 △특별상 등 분야별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39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접수된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창의력, 기획력, 연출력, 완성도 등을 평가하고, 대상(국무총리상) 1점, 분야별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5점, 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방송사 사장상) 9점, 장려상(방송사 사장상) 10점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26명의 청년들에게 ‘삶’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인터뷰하여 ‘갓생’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20대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갓생면접 (제작: 이한울 외 2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 ‘환경’을 주제로 신설된 △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10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화성시 남부통합돌봄본부에서 개최한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포럼’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통합돌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 화성시는 2019년 6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자 자립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노인 통합돌봄서비스 모형을 개발하고 있다. 화성시는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내 정착할 수 있도록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읍면동, 보건소, 복지관, 의료기관 등 다분야 관계자가 참여한 지역사회 돌봄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건·복지 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별도의 클럽하우스(4개소)를 운영하며, 일상생활·건강·교육·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체험주택(3개소), 자립지원주택(8개소)을 운영하여 주거자립을 지원한다. 또한 화성시 내 통합돌봄본부(3개소)를 설치하여,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가 합동근무하며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보건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조달청과 한국남부발전㈜은 10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 해외 현지법인이 운영 중인 기반시설을 활용해 혁신제품의 동반 진출과 현장 실증 기회 제공을 통해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남부발전㈜은 2022년 혁신조달기업(6개사)에게 칠레와 요르단 현지발전소를 현장실증 장소로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실증사업의 혁신제품 참여 우대, ▲조달청 해외진출 지원사업에서 해외실증 참여기업 우대,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정보·자료 공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우 청장은 “해외실증(Test-bed)은 혁신제품의 해외 현지 적용 가능성과 제품 신뢰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면서 “정부는 다양한 수출지원 시책을 통해 혁신제품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사장은 “해외실증은 초기 수출실적(Track record)으로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마케팅 자료로 활용된다.”면서 “한국남부발전㈜의 해외 기반시설을 활용한 해외실증 지원과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경험이 결합해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