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 및 이용 활성화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자전거 사고예방 안전대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및 이용활성화, 우수시책 등 3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올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설치 ▲위험한 자전거도로 개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준수 캠페인 및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등, 자전거도로의 정비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전거길 쉼터 및 화장실 등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향후 대중교통과 연계해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교하중앙공원 시설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교하중앙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13일 개최했다. 교하중앙공원은 교하택지지구의 대표 공원으로, 시는 기존 시설이 노후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이곳 공원을 최근 공원의 트렌드를 반영해 다목적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이용객 편의시설을 보강하고자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2020년에 추진한 교하중앙공원 시설개선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반영한 기본구상 계획을 기초로,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의 수행 결과 및 리모델링 공사중인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의 연계를 통해 교하중앙공원을 파주시의 명소로 변모시키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 조성환 경기도의원, 손배찬·최창호·박수연·박은주 파주시의원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도화엔지니어링 및 케이지엔지니어링(주)는 ▲교하중앙공원의 개발여건분석 ▲비전과 목표 ▲기본구상(안) 등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하중앙공원이 파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시민의 의견을 적극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송파구가 지난달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주민들의 기초문해력 향상을 위한 계층별 리터러시 프로그램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가 지난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보인 ‘송파가 송파하리(Hi 리터러시, High 송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공도서관, 학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플랫폼을 활용해 전 연령의 주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한 달 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된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최혜진 작가의 ‘그림책 독자의 의미와 그림책 문해력’, 권윤덕 작가의 ‘한국 그림책에서 배우는 강인하고 너그러운 힘’, 김장성 작가의 ‘K-그림책, 무엇이 다른가요?’, 사이다, 하수정 작가의 ‘지금 우리에겐, 그림책’ 강연으로 그림책 리터러시를 조명했다. 11월 24일 현장을 찾아 자리를 함께 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리터러시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이는 모든 교육의 바탕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다. 앞으로도 송파구 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제7회 양주시 꿈드림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안순덕 시의원을 비롯해 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졸 학력을 취득한 총 2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의 졸업을 축하했다.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 학부모 등은 유튜브에서 진행한 실시간 중계 방송을 시청하며 댓글로 축하메세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졸업장·상장 수여, 축하인사, 활동소감, 학교밖청소년들의 축하공연, 졸업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년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뤄낸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인 정민규 청소년은 “꿈드림은 나에게 답을 알려주는 곳이 아닌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었다”며 “앞으로 꿈과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석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시 꿈드림 과정을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 졸업생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송파구가 지난달 다농산업(주)서 가락2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10kg) 50포와 김장김치(10kg)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던 다농산업(주)은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한다며 최근 가락2동주민센터를 찾았다. 다농산업(주)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파구에서는 내년 2월 14일까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이 한창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겨울철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이다. 특히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은 송파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모금 창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성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합천군은 12월 10일 1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말 분위기 속 모임이 늘어나고 특히 김장철을 맞아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김장을 위해 모이면서 사람 간 밀접 접촉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모임들로 인하여 지난 12월 4일 확진자 3명 발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총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단일 감염사례가 아닌 여러 요인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합천군은 관계부서장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사전 예방을 위해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률 제고 방안과 공무원들의 사적 모임 자제, 방역수칙 지도점검 강화 등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식당․카페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에 포함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점검 부서 및 읍면책임제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연말 사적모임을 자제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용남 부군수는 “지난해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대 확진자 발생하고 있다”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가 발생을 막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나주시가 치매어르신의 텃밭 활동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회를 마련해 훈훈한 감동을 낳고 있다. 나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재활치료를 위한 텃밭 활동 프로그램인 ‘미니 케어팜’(Care Farm) 참여 어르신들과 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니 케어팜’은 치매 어르신의 잔존능력 보존, 심신 치유에 중점을 두고 70세 이상 정상군, 치매환자, 인지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텃밭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지난 3월부터 다시면, 반남면 치매안심마을과 영산동에 조성된 치유 텃밭 에서 다양한 작물을 심고 길러왔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쌈 채소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치매환자·홀몸노인 10가구에 3차례 전달하며 첫 수확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이번 김장 나눔 역시 텃밭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무 등을 활용해 김치 120포기를 담갔다. 김장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기른 싱싱한 배추로 만든 김치를 또래 이웃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니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노후를 잘 보냈으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 방안 토론회' 토론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1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인권 포럼」의 일부로 진행되었으며, 김영해 의원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이 2019년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와 통합되어 운영된 지난 3년을 돌아보며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기옹호기관은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도민과 함께 모색하려는 차원에서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경기옹호기관의 송남영 관장이 “경기도 장애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은종군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오행남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김강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정책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옹호기관 송남영 관장은 발제를 통해 먼저 경기도 장애인의 학대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장애인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짚었다. 2019년 탄생한 경기도장애인권익 옹호기관의 기능과 역할, 성과를 살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일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1년 ‘더함’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만6세부터 만65세미만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발달장애인이 안전한 돌봄 속에서 낮시간 동안 취미여가활동, 문화예술활동, 자립생활훈련, 자조활동 등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주간활동서비스’를 통하여 다양한 맞춤형 사회적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이상섭 위원장, 홍원상 의원이 참석했고 박춘호 의장은 개소를 축하하며 “더함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장애인을 둔 가족의 안정과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합천읍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긴급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읍내 카페․식당 등 주요 점검대상 시설을 방문하여 백신패스 안내와 철저한 방역체크를 당부하였고, 원거리 방제기를 이용하여 합천읍 관내 도로변 및 골목길 등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 위주로 소독제를 살포했다. 또한 읍내 방문객 및 마을이장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는 "현재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지금보다 더 큰 불편, 더 큰 손해를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며 "내 가족을 보호하고,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적극적 진단검사 등 세 가지 필수 방역수칙 만큼은 반드시 지켜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9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며 아동의 의견이 정책과 법, 예산 등 지자체의 결정 과정에 반영되는 도시를 말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이천시는 지난 6월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에서 선정된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함께 빚는 행복이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개의 조성목표를 중심으로 32개 전략사업을 선정하였으며, 내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 획득과 더불어 2024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해당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목표는 잘 놀고 즐기는 우리아이, 할 말은 하는 우리아이,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아이, 미래를 꿈꾸는 우리아이, 안전하게 돌봄 받는 우리아이의 5가지로, 지난 2020년 아동실태조사, 2021년 시민참여 토론회와 아동요구확인조사 등을 통해 수렴한 아동과 보호자 등 이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나아가 온 시민이 행복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천시가 이천시민 모두에게 항공권 할인이 되는 협약을 맺었다. 사실상 계약이다. 2022년 1월 1일부터 청주공항에서 Aero-K(에어로-K) 항공 청주~제주 구간을 이용하는 이천시민은 공시항공권가격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청주공항을 모공항으로 사용하고 있는 Aero-K(에어로-K)항공 뿐 아니라 제주항공 등 국내 다수 항공사와도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인들은 중복할인이 되도록 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주공항과 협의를 통해 이천시 소재 여행관련 기업인들이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추진이 하고 있으며, 이천시민 주차장 존(ZONE)도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결실이 있기까지는 엄태준 이천시장의 아이디어가 빛났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6월 9일 「청주공항 활성화와 이천시민 항공편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최초로 맺었다. 이후 엄태준 이천시장은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도시(용인·수원·성남·화성·안성·평택·오산)에게 청주공항 MOU를 맺은 사실을 전파하고 이후에 항공권 할인 등이 이천시민 뿐 아니라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전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