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0일, ‘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소머리국밥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소머리국밥 한 그릇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든든히 채워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중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원 중사모에서는 평소 재난지역, 군부대, 경로당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시흥시와 대통령 소속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청년위원회는 지난 11일 청년스테이션에서 “준비됐나요? 청년과 산업단지, 일터의 뉴노멀”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을 비롯해 시흥시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있거나 과거에 일했던 청년들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업화 초기단계에 조성된 시화공단, 반월공단뿐 아니라, 시화MTV를 조성 중인 경기도 내 신·구 산업단지가 모두 존재하는 시흥시에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산업단지 근로 환경과 관련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시흥시 산업단지와 관련한 주제 발표와 청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 발표는 박희정 시흥노동자지원센터장의 “시흥 산업단지와 지역노동 실태”, 황호연 시흥청년활동연합 대표의 “사례전달-우리가 일했던 산업단지는요”, 조은주 시흥시청년정책기획단 청년청소년분과장의 “산업단지 청년노동자를 위한 시흥시 노동정책과 향후과제” 등이 이뤄졌다. 청년 토론에서는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진행으로 산업단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청년이 왜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싶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재단 인근 아동청소년센터인 화성시 시립 나래울 아동청소년센터에 300개의 학습 체험 키트를 지난 8일 기증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는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혁신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2021년 현재 관내 초 ‧ 중 ‧ 고 175교의 정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마을 교육 기부 수업 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공연, 다가치 화성탐사대, 찾아가는 코딩 교실, 고교 인문학 아카데미, 학부모스터디 모임, 학생 NGO 프로젝트 지원,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 화성 마을교육과정 지원 등 다양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성시 교육자치 모델인 “ 화성교육 아키온(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의 교육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국에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키트를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장기간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차량의 행방도 알 수 없는 장기 미보유 자동차 말소등록이 쉬워진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사실상 멸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장기 미보유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나 과태료 등의 부과로 차량 소유자의 고충이 있어 2005년부터 자동차 멸실사실 인정제도를 시행해 왔다. 멸실인정을 받으면 이후 부과되는 각종 세금, 과태료 등의 발생과 압류는 차단할 수 있으나 말소등록을 신청하려면 압류와 저당권자의 승낙서 등을 첨부해야 해서 멸실인정을 받아도 압류와 저당을 해지하지 않으면 말소신청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16일 자동차등록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멸실된 것으로 인정한 자동차의 소유자가 말소등록을 신청하면 등록관청이 자동차의 이해관계인에게 해당 사실을 통지 후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압류나 저당을 해결하지 않아도 자동차 말소등록이 가능하게 됐다. 이현주 자동차관리과장은 “그간 멸실인정은 됐으나 말소등록이 되지 않았던 장기 미보유 차량 소유자의 어려움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적극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김애순 회장(경기북부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과 임원진이 지난 10일, 적성 솔로몬 아동센터를 방문해 성금 133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주·고양·남양주시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경기북부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해당 시에 돌아가면서 기부를 해왔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기부는 시설장이 사비를 들여 지역아동센터를 유지·운영하고자 열과 성의를 다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접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애순 파주시 공공형 어린이집회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도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1개교 초등학교 4, 5학년 9,800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해 91.3%의 높은 수검률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보건소와 지역 치과 병·의원이 협력해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습관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생 4학년 아동에게 예방중심의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한 초등학생 5학년을 포함해 총 8,956명에게 지원했다. 이 사업에는 55곳의 치과병·의원이 참여해 구강보건사업을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전환, 초등학생들의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수준 및 태도를 일찍이 변화시켰다. 특히 구강검진을 통해 구강질환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로 ‘구강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으며 내년에도 4학년이 되는 초등학생 5,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덕 파주보건소장은 “이 사업으로 초등학생의 평생 구강건강 기틀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에도 학생과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가 ‘청소년 숨은 재능 찾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소질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청소년에게 학원수강료 또는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파주로터리클럽이 지정기탁한 기부금 100만원을 포함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 580만원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청소년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중·고교 재학생 14명을 최종 선발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학원수강료(최대 50만원)·도서구입비(최대 2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환락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 진료교육비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파주읍장은 “청소년들이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을 차단하고자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마쳤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 지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7곳을 방문해 특별방역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소독 등 방역 수칙 의무화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기숙형 시설의 경우 입소자의 선제적 PCR 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 도입 등 강화된 방역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백신접종을 권고했다. 기본방역 수칙 준수 여부는 양호했으며 세부 내용을 재차 안내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과 운영자들의 방역 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1월 26일과 12월 10일, 2차례에 걸쳐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원대상은 사단법인 파주천사로부터 추천받아 금촌 새말 지구의 4개 가정이 선정됐으며, 각 가정에 300장씩 총 1,2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학교 밖 청소년 20명과 파주시 공무원, 청소년재단 임직원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특히 12월 10일에는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이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파주시 청소년재단은 파주시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제15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독서진흥운동이다. 독서마라톤 대회에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내 초·중·고등학교, 공사립 도서관, 군부대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감염병 유행에 안전한 독서환경 마련을 위해 구축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독서마라톤 대회가 진행됐다. 온라인을 포함해 총 86곳 약 2만 3,600여 명이 신청, 77곳 7,700여 명이 완주했다. 모든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기념품, 지역 문화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기록장은 오는 19일까지 파주시 중앙도서관 1층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한편, 2022년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독서마라톤 대회가 온라인으로 연중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기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성한 독서기록 일지는 개인의 기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PDF파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책자로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독서마라톤은 파주시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중앙도서관으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73,593건에 116억원(지방교육세포함)을 부과·고지했다.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다. 1월, 3월, 6월, 9월에 연납한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인터넷은행 포함) CD/ATM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읍면동 및 공동주택에 납부안내문 부착, 현수막, 배너, 파주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피해방지단은 수렵인 30명으로 구성되며 22년 1월부터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출몰이나 농작물 등의 피해 신고 접수 시 수렵활동 제한 지역을 제외한 파주시 전역에서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시는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돼있는 수렵면허를 가진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파주시청 환경보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파주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181마리와 고라니 445마리를 포획한 성과를 거뒀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ASF가 재 확산되는 추세로 신속한 야생동물 포획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조절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채용과 관련한 문의는 파주시청 환경보전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