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신읍동에 거주하는 이정일(만 60세)씨가 의료취약 산모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일 씨은 “34년간 포천병원 등에 재직하면서 병원과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올해 12월 말을 끝으로 퇴직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의료취약산모를 지원하는 방법을 찾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포천병원간 지원 절차를 마련하여 포천병원 내에서 출산한 의료취약산모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고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귀한 나눔을 주셔서 존경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 문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포천시청 희망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돕기 방송모금 성금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네잎클로버사업 배분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에 난방비 부담이 큰 난방 취약가구 50가구 선정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기요를 전달하면서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김봉일 위원장은 “이번 네잎클로버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겨울철 갑작스런 위기상황 등으로 도움이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있는지 주변의 이웃들을 살펴보고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삼우석재는 지난 9일 코로나19로 외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50포를 창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주산 대표는 “길어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모든 사람이 소외받지 않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명 창수면장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고 위축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삼우석재(주) 김주산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포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생활원예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꽃바구니 만들기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이 관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수강생들이 생활원예 아카데미 수업을 이수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운 내용들을 실생활에 바로 적용을 해볼 수 있었던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꽃바구니를 받은 치매 환자 가족은 “이렇게 예쁜 꽃바구니를 갖고 찾아와 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생활원예 아카데미의 한 수강생은 “사랑도 행복도 나누면 커진다는 걸 또 한번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도 자유로운 생활을 하지 못해 우울함을 느끼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환자의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꽃바구니를 보면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자작1통과 동교4통 2개소 마을에 ‘실내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노인정의 노후 실내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보일러 작동기 수리 및 방충망 교체, 소화기 교체 등을 진행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사전신청을 받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영농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정책을 공유하는 교육으로, 벼, 고추, 콩, 사과, 감자, 옥수수, 포도, 인삼, 가공창업, 농업미생물, 치유농업, GAP, PLS 등 1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내년 1월 5일 벼, 고추 과정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실용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과정당 500명까지 포천시민 누구나 사전신청 후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교육 문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22년 영농을 설계하고 시대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및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흥일테크가 성금 100만 원을, 12월 10일에는 1급 삼부 자동차 공업사에서 쌀 4kg 100포를 기탁했다. ㈜흥일테크는 공작기계를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7월, 100만 원의 성금 기탁에 이어 또 다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체이며, 삼부 자동차 공업사는 대·소형 정기, 정밀(환경) 종합검사소로 통진 애향회, 김포 시민장학회 등에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삼부 자동차 공업사 대표는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최근 더욱 심해진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떤 겨울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뜻을 전했다. 박영상 통진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상황임에도 관내 기업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과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버려지는 폐기 원단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자 올해부터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량 소각방식으로 폐기 원단을 처리해 지역에는 환경 문제를, 기업에는 처리비용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올해 6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섬유 원자재센터 내 재활용 봉제센터를 구축해 버려지는 원단을 재활용하여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펫 시장을 겨냥한 리사이클 아이템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리사이클 브랜드 ‘Recho-Save the earth’(리코-지구를 살리자)를 정식으로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커플 시밀러룩, 계절별 펫 의상, 슬링 백, 타올 등 23종의 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지난 12월 9일에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군내면의 한내교에서 반월아트홀입구 삼거리 구간 36그루의 나무에 옷 입히기 작업을 실시했다. 버려지는 원단에 다양한 무늬를 추가해 해충 방지는 물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은 관내 특화산업인 섬유 기업의 환경 비용 절감을 위한 획기적인 사업으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겨울철 대설 대비 적설 취약 건축물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건축ㆍ건축구조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전도 우려가 있는 PEB구조 등 특수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주요부재의 변형 및 부식상태, 지붕마감재의 변형, 접합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관리자(소유자)에게 건축물 유지관리 요령 안내와 함께 점검결과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대설 전에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근수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건축현장 사고 발생을 줄이고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8월 건축과에 건축안전센터(팀)을 신설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 등의 전문인력을 직접 채용하여 건축 인허가 기술검토 및 건축공사장 점검, 각종 안전점검 등의 기술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가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동권익센터를 설치한다. 내년 4월 양촌산업단지 인근 김포산업진흥원 내에 들어서는 노동권익센터는 노사분쟁 해결을 위한 노동교육, 노동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체불임금 신고, 산업재해 노동자들의 신속한 보상 지원 등 다양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센터에는 공인노무사 1명과 사무원 1명을 배치한다. 김포시 노동권익센터는 개소 후 시 직영으로 운영하다가, ’23년에 제조융합혁신센터로 이전해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노동자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며 노동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김포시 노동권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정하영 시장은 ‘노동권익센터가 노동 존중에 바탕을 둔 좋은 일자리 창출의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한국노총부천김포지부 및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주관으로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지역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토론회에서 청취한 노동단체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노동권익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 임산영 환경녹지국장은 증가하는 등산객 수요에 대비하여 대곶면 승마산 숲길을 오르며 2022년 추진 예정인 북부권 등산로 정비공사 예정지 사전 답사를 지난 9일 실시했다.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승마산(乘馬乘)(해발 130m)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약초가 많이 난다 하여 약산(藥山)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산세가 가파르지 않고 말 등과 같은 능선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승마산 전망대(하우즈 OP) ~ 헬기장 ~ 승마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북쪽의 문수산부터 서해 바다와 만나는 황간도, 동검도, 세어도, 염하강, 강화 마니산, 인천 영종도까지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최근 해돋이 명소로 알려지고 있어 김포의 숨은 명소 중 한 곳이다 시는 한남정맥의 줄기인 승마산에 쇄골과 침식 현상으로 훼손이 심각한 구간에는 식생매트 및 배수로를 설치하여 토사유실을 방지하고, 정상부에 꽃나무 군락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방치되어 있는 관측시설 하우즈OP는 군부대와 협의하여 등산객도 이용가능 하도록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현장행정에 나선 임산영 환경녹지국장은 “체계적인 숲길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더욱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국민 건강 보호조치를 시행하고자 2019년에 처음으로 마련된 제도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2018년 12월 ~ 2019년 3월 양주시 초미세먼지 평균 42㎍/㎥(일)에서 ▲2020년 12월 ~ 2021년 3월 양주시 초미세먼지 평균 27.5㎍/㎥(일)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 초미세먼지 수치 대비 34%가량 개선한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산업·경제 활동 감소 요인 외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통한 배출원 집중관리, 감시강화 등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번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배출감축, 시민건강 보호 등 2개 부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지역 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을 제한하며 위반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생계형 차량과 저감장치 장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