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내외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문화를 조명하는 ‘미술관은 진화한다展’을 오는 17일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미디어설치, 미디어파사드, AR, VR, 3D 맵핑과 같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 융합되는 포스트 미디어아트를 제시해 더욱 진화된 양평미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의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한 주제를 가지고 계절에 맞춰 독창적이고 특징적으로 현대미술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해내고 있다. 특히 매해 겨울,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다원예술을 소개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장르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생산해왔다. 이번 전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적 성과를 보인 작가들과 함께하며 이들이 양평, 그리고 양평군립미술관에 대해 가진 각각의 인상을 빛과 함께 구현된 융복합의 가시적인 창조물로 선보인다.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10년의 역사를 조망하고 진화된 내일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단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운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0월 22일 면사무소 앞에서 기부 받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어 판매수익금으로 관내 20개리의 소외계층 2명씩 총 40명을 선정해 난방유를 지원했다 청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관내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나눔장터를 개최해 수익금이 생기면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김창수 새마을협의회장은 “함께 협력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모든 사람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살기 좋은 청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민 100인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 100명을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아동 100여명, 학부모 및 관계자 50여명 등 총 15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토론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좀 더 다양한 아동과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당초 예정인원을 변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 하남시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정보개발사회연구원은 토론회에서 지난 9월 실시한 아동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시사점과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안)을 설명하고, 아동 및 학부모, 관계자들의 정책 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비전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 가운데 하남시에서 중장기 기본계획에 우선 반영할 사업 순위를 투표로 결정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이다. 이날 투표를 통해 결정된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비전은 “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는 13일 ㈜에이블루,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 구현을 위한 ‘바른자세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이명욱 에이블루 대표,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경영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 커블체어 기부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 협력, ▲ 아이 척추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 및 혜택 제공 ▲ 성장기 아이의 건강을 위한 바른자세 캠페인 추진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화성시는 바른자세 캠페인 대시민 홍보와 커블체어 기부를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에이블루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시설(도서관, 이음터센터, 청소년시설 등)에 커블체어 세트 5만개를 기부하고 바른자세 캠페인 홍보물을 제작하기로 했다. 또한 동탄시티병원에서는 아이 척추질환 예방활동 및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의 의료비를 10%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바른자세 캠페인’과 ‘커블체어 세트 배부’ 등은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에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는 12일 ‘사업보고회 및 외국인주민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지난 1년간 외국인 주민들이 온라인 한국어교육을 통해 배운 한국어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화성시 외국인주민 정착 유공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 및 기념식과 2021년 사업보고회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권칠승 의원은 축하영상과 축전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경신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증가 추세에 부응하고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교육문화사업, 상담사업,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이주배경아동청소년시범사업 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지하철 미사역 자전거 주차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3, 8번 주차장 출구 유리 전면에 자전거 디자인 랩핑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랩핑 작업으로 자전거 주차장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도 한 번에 주차장 위치를 찾을 수 있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한 미사역 자전거 주차장은 관리자가 CCTV 등을 통해 관리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목적 보관함도 있어 전동 킥보드도 보관이 가능하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디자인 변화와 시민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자전거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자전거 디자인 랩핑 작업을 계기로 자전거 주차장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적 불안, 우울감 등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은 희망기관에 직접 방문해 마음건강 선별검사(우울·스트레스 등)와 생체신호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상태를 파악하는 디나미카 검사, 마음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는 종합적인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그동안 기업이전단지 거주 주민들을 위한 천현동·초이동 행정복지센터 이동상담, 한국도로공사 동서울지사 직장인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미사강변아란티움·미사강변브라운스톤·미사강변26단지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에 처한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돕기도 했다. 박은숙 미사보건센터장은 “미사보건센터에 위치한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신건강 상담이나 사례관리, 교육프로그램 등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60여명이 어른들의 도움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학부모에게 판매한 수익금 75만3000원을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용, 공공위원장 박종석)에 기부한 것이다. 기부행사에는 박종석 풍산동장과 어린이집 관계자, 재원 중인 영유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담그기(12월 2일)부터 김치 판매 수익금 모금(12일 3일∼9일) 과정까지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 학부모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우리 아이가 직접 담근 첫 김장김치를 먹으면서 온 가족이 즐거운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미성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많은 도움과 적극적인 기부를 한 원생들과 학부모님,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영유아들의 사랑과 배려의 마음이 담긴 김치 판매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을 담다,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신장1동 나눔천사’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김치 50박스를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다경 위원장은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해 이웃 간의 온정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상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시기에 후원금 모금과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동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가산면 맞춤형복지팀, 포천시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일자리경제과,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6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위기에 처한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과 함께 기존 서비스 의뢰된 두 사례대상 가구에 대한 진행 과정을 논의했으며,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에 다각적으로 접근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담당자분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위기가구들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 유관 기관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북부 4개(가평·동두천·양평·연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부권역 내 심리적 외상 긴급 지원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 발생 시 조기 개입과 치유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마련됐다. 최후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 사업을 적극 운영하여 심리적 외상을 직·간접으로 경험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치유와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는 청소년전화 또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8일 포천시에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를 전달했다. 아동의견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권리옹호활동 ‘팔레트: 다양한 색을 칠하다’ 사업 참여 아동들이 전달했다. 아동의견서에는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홍보가이드라인 구축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가정통신문(정보격차 완화) ▷아동친화도시 조성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확대 등 이주배경 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동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레트 아동·청소년이 제안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제안이 매우 참신하다.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