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54개 기업을 지정하고, 이들을 사회적 가치 중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다. 문체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주민 수요의 다양한 문화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금까지 총 165개 기업을 지정했다. 올해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총 96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예비사회적기업의 공통요건* 충족 여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 여부,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4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살펴보면 ▲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기업(사회적협동조합 풀뿌리미디어 등), ▲ 은퇴선수나 관련 경력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하는 기업(주식회사 오름동행, 좋은몸 등), ▲ 공연 전문 플랫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건설 품질향상을 위해「행복도시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건설현장별로 발굴한 안전‧품질‧시공관리의 우수사례를 행복도시 전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전파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인들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행복도시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인하여 케이티비(KTV) 국민방송과 협업하여 ‘행복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교육 자료로 제작하여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배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본 대회를 통해 대상 1명(신동아건설 최정현), 최우수상 2명(한진중공업 이승표, 금성백조주택 이상권), 우수상 3명(한림건설 류진국, 현대건설 유성종, 신동아건설 홍판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건설현장에 대하여는 ▲행복도시 올해의 현장소장, 감리단장 선발에 가점 부여, ▲수상자에 대하여 타시‧도 건설현장 우수사례 현장견학 추진 등의 혜택이 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신용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은 육지와 섬을 잇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연안여객선사는 코로나19로 이용객이 줄어들어도 여객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감축하기 어려워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연안여객선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2월 13일(월)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전체 63개의 연안여객선사 중 2019년에 비해 2020년 또는 2021년 평균매출액이 감소한 선사를 대상으로 최대 2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다만, 자본잠식상태이거나 한국해양진흥공사 거래제한(국세·지방세 체납, 임금체불 등)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선사별 보증한도는 신용등급 등에 따라 3억 원부터 7억 원 사이이며, 3척 이상을 운항하는 선사에는 최대 2억 원을 추가로 보증 지원한다. 또한, 대부분의 연안여객선사가 영세하여 신용도가 낮고,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점 등을 감안하여 특별보증형태로 간이평가를 거칠 수 있게 하는 등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한다. 아울러, 연안여객선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의 대상 기초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13일부터 2022년 2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하여, 방문 위주의 관계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인구로 전환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기초지자체와 ‘어촌앵커조직’이라는 민간지원조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각 지자체에서 생활서비스 전달이 가능한 지역 내 거리를 감안하여 1차생활권과 2차생활권을 설정하고, 각 생활권별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인 ‘어촌스테이션’을 조성한 후, 이를 기반으로 어촌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어촌앵커조직은 어촌에 상주하면서 어촌 지역현황과 생활서비스 수요를 분석하고, 지자체를 비롯한 생활서비스 공급주체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 해당 어촌의 자원을 활용한 신규창업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자체와 어촌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2년 4개소의 시범사업 대상지를 공모를 통해서 선정하여 사업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최근 전동킥보드 수요가 증가하고 보편화됨에 따라 이용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김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가 발의되어 이번달 공포 절차를 거친 뒤 시행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사업, 안전교육, 이용자와 대여사업자 준수사항 등을 규정하여 김제시민의 안전하고 유용한 이동장치로의 정착을 위해서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였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가 전동킥보드 등의 안전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고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하며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도 적극 홍보하여 이용자들도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13일, 『김제시 푸드플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자 6명을 발표하였다. 지역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김제형 푸드플랜을 위해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지역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폐기 등과 관련된 김제시 푸드플랜 추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강해원 부시장과 푸드플랜을 추진하는 실무추진단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8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아이디어를 선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교 텃밭을 매개로 학교와 가정에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자는 ‘학교 텃밭 활용한 우리 아이 식생활 교육’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김제시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라이브 커머스 운영’이 우수상, ‘건강한 간식, 중고등학교 건강 매점 운영’, ‘모다아울렛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샵 운영’ 등 4건의 아이디어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강해원 부시장은 “선정된 아이디어에 관하여 푸드플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김제형 푸드플랜이 전 시민의 공감대 형성 위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며 또한 “선정된 아이디어 뿐 아니라 김제의 올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공공급식·로컬푸드 이해관계자, 전문가, 관련공무원 등 70여명이 「김제시 공공급식·로컬푸드 참여농업인 희망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제시 푸드플랜 2년차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기획생산체계, 농업인 조직화 등 푸드플랜 주요정책 중 농업인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앞서 “농업인 조직화”라는 주제로 전북 군산시·충남 청양군에서 푸드플랜을 실행했던 전문가들이 기조발제를 하고, 발제결과에 대한 내·외부 지정토론자 및 참석자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기조발제 주요 내용으로 ① 푸드플랜 참여농업인 조직화이론, ② 푸드플랜 실현 및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농업인·행정의 역할, ③ 선도시군 사례를 통한 농업인 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추진 제언 등이며, 토론회는 전북대학교 백승우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유통학부장)의 진행으로 ▲ 다품목 소량 연중생산체계 구축, ▲ 농업인 조직화 및 역량강화, ▲ 푸드플랜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대해 지정토론자·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였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 푸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지역의 평생교육 인적자원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콘텐츠 개발 구축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학습이벤트인 “집콕 평생학습교실”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교육부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의 공모선정으로 추진되는 김제시 로컬-MOOC구축사업은 코로나19로 앞당겨진 평생학습의 탈대면화, 디지털화에 발맞춰 지역내 평생교육강사를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로컬-MOOC 전문강사연수를 시작으로 총20편의 학습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에 과정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번 학습이벤트는 김제시 로컬-MOOC 학습콘텐츠의 런칭기념으로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를 활용하여 온라인콘텐츠형과 실시간 ZOOM형의 13개 과정이 운영되며 네이버폼을 이용한 학습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20명에게 교육참여에 필요한 학습재료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김제시 인재양성과 이성문 과장은 ‘코로나로 많이 위축된 평생교육 현장에서 이제 디지털 학습으로의 전환이 지역의 학습 자산을 지키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도 말하며 ‘올 겨울엔 코로나 걱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중심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일 이상 유기한민원 신청인 및 부서 방문 민원인 1,097명을 대상으로 ▲ 쾌적성 ▲ 응대태도 ▲ 신속성 ▲ 전문성 ▲ 공정성 ▲ 전반적 만족도 등 총 7개 문항에 대하여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외부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하여 표준화된 평가표를 이용, 모니터링 방식으로 조사하여 객관성을 지켰으며, 종합점수는 87.4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상승하였다. 조사결과 특히 공정성 분야의 만족도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88.9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응대태도(88.3점), 전문성(87.7점)이 뒤를 이었다. 또한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는 「담당공무원의 친절한 응대」를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민원지적과 하재수 과장은 “정의와 청렴이 근간을 이루는 정의로운 김제실현에 힘쓴 결과 「공정성」분야가 가장 높게 평가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조사 결과를 각 부서에 전달하여 민원행정 수요에 맞는 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1~12일 MBC경남 메타버스홀에서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14회 창원환경영화제 in 메타버스를 개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된 디지털 세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MZ세대들 중심으로 이용되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져 온택트 행사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가상의 플랫폼 인게이지(ENGAGE)를 이용해 개막식과 가상영화관을 만들어 상영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이날 개막식이 끝난 후 개막식에 참여한 관객(아바타)들은 스크린 앞으로 나와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기후 위기로 해수면 상승이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66m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14회 창원환경영화제’의 서막을 알렸다. 각 상영관에서 다양한 환경 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이 상영됐다. 김동주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영화제를 메타버스라는 콘텐츠에 탑재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가상 현실의 신기한 경험을 하기도 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제시가 2022년 국가예산 9,840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년(8,021억원) 대비 1,819억원 증가, 2018년(5,590억원) 대비 4,250억원 증가(76%)한 유례없는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김제시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국·도비 보조 3,796억원과 국가 직접 6,044억원을 반영하기까지 행정과 정치권이 원팀을 이루어 활동한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김제시는 민선6기 5천억원대에 불과했던 국가예산이 민선7기 들어 2019년 7천억원대, 2020년과 2021년 8천억원대, 2022년 9천억원 시대를 열어가는 비약적인 기록을 돌파했다. 그동안 김제시는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신규사업 55건을 발굴,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 건의활동을 펼친 결과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확대(20억원) △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24.8억원) △ 대중교통 등 그린모빌리티 전환 추진(37.8억원) △ 소읍지역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2.5억원) △ 요촌택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억원) △ 성덕면 대석지구 농어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김제 이큐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주거환경이 취약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에게 청소봉사 및 위문품 전달을 했다. 이번 봉사는 동절기를 맞아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의 청결한 주거생활 및 건강관리로 삷의 질를 향상키고자 진행하였다. 김제 이큐라이온클럽은 유일하게 여성들로만 구성되었는데 섬세함과 능동적인 활동으로 집안과 마당 등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해진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2021년도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의 선제적 모델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이며 현재 우리시는 7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모두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어려운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큐라이온스클럽 한동숙회장은 “이런 뜻 깊은 봉사에 참여하여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