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이란 주제로 제출한 작품을 13일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Henning Larsen Architects(덴마크),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고양시민과 자연, 그리고 건축이 연결되는 열린 캠퍼스형 공공청사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청사가 하나의 단일화 건축물이 아닌 통로로 연결된 분산화된 건물이라는 것이 눈에 띄는데, 향후 특례시의 행정기능 확장을 고려하고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과 상황 발생시 공간별 차단 등을 통해 탄력적인 청사 운영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청사를 목표로 동서남북 어느 곳에서나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건축사무소 관계자는 “시청사가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닌 시민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생활의 일부분 속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8월 18일 시작되어 48개국 201개 업체가 참가등록을 했다. 이후 국내 25개 업체와 덴마크,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국외 9개국 13개 업체 등 총 38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통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3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2021년도 교육행정위원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황대호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기억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 활동 지원 조례」 등 전국 최초이자 전국 지자체에 큰 파급력을 선사한 대표발의 조례 14건을 포함하여 총 218건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경기교육 발전과 개선을 위한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왕성한 입법·정책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주민, 지역교육공동체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군사기지 소음피해 학교 지원, 능력 중심 사회를 위한 직업교육 활성화, 개방형 학교 스포츠클럽 모델, 비정규직 교육공동체 처우개선, 경기도형 스포츠뉴딜 정책 제안 및 실현 등 주민 목소리를 대변한 정책을 실현하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기도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및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장년기는 단순히 노년기의 전단계가 아니라 재도약과 행복한 인생 후반기를 위한 소중한 준비기입니다.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길에서 잠시 멈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쉼과 휴식도 가지며, 남은 삶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설계가 필요 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13일, 제35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장년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경기도의 내실 있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최종현 의원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중장년의 인생 2막과 노후 준비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우리사회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중장년층 진입으로 중장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며 “현재의 중장년층 대다수는 사회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 또, 가정에서는 부모 봉양과 자녀 교육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노후는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 자식들로부터 봉양받지 못하는 최초의 세대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중장년층 복지정책은 소득과 고용지원에 초점을 맞춰 일자리 사업과 직업훈련, 취·창업정보 제공 및 연계 등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천시가 전국 최초로 딥러닝 기반 영상검지기술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특허 출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주목된다. 과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나텍시스템과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특허 공동출원 및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하나텍시스템 김승일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와 ㈜하나텍시스템이 공동출원하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 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주의바람’ 등의 글귀를 표출한다. 특히, 보행자 감지 및 안내 문구 표출은 교통신호와 관계없이 상시 이루어져 무단횡단 등 돌발 상황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과천시는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하나텍시스템에 ‘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13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전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준모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 및 장애인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다졌다. 또한 도내 교육도서관들을 방문하며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화된 교육도서관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시설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으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형평성 있는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경기 교육가족 누구나 안정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을 촉구해왔다. 성준모 의원은 “앞으로도 ‘초지일관’ 경기도민과 학생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경기교육이 사회 변화에 한 발 앞장서 경기 학생들이 우리 사회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13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전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세원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실내 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학교 실내 공간에서 장시간 지내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세원 의원은 지난 11월 실시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기정화장치 선정 절차와 설치 방법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였고, 과대학교,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경기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박세원 의원은 “오늘 주신 이 상은 도의원으로 임기가 끝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겠다”며, “위드코로나와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를 거치고 있는 현재 우리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 비산중학교는 교육이 생태론적 관점으로 전환해야 함을 인식하고 2021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으로 「기후행동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학교 중장기 발전과제로 두고,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실천했다. 우선, 학교 안에 안양시 지원 학교 명상숲을 조성하여 숲속교실을 만들고, 학교 울타리 나무 숲을 활용하여 ‘꿀비산책로’를 두어 자연친화적 학교공간을 구성했다. 1교과 1숲속교실 활용 수업 진행, 숲해설사 초청교육, 학급별 숲속사진 콘테스트, 숲속 음악회 등으로 학생과 교사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했다. 학년별로 존중, 평화, 나눔 가치교육을 위한 교과융합 생태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각 학년별로 지구온난화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평화협약 만들기 및 지구살리기 기후행동 홍보물 제작대회, 친환경제품 사용 및 리뷰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교생 기후행동 실천 1.5℃앱 실행 및 1일 1회 이상 기후행동 실천, 학생자치회 중심의 친환경비누 사용 캠페인 활동, 캄보디아 물부족 국가 우물기부를 위한 교사 아나바다 시장 바자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9)이 13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난 1년 교육 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2021년 교육행정위원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고은정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헌신적 노력으로 경기교육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5차례에 걸친 본회의 도정질문과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발의하는 등 5건의 조례안 대표발의, 269건을 공동발의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규 정비에도 매진해 왔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강화 및 인권증진,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 상담사 제도 도입 촉구 등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교육행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따뜻한 교육·문화·복지 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많은 지역 현안들을 살피며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제도 개선과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학교 급식실·화장실 등 학교 환경 개선사업, 체육관 증축 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을 다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3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난 1년 교육 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2021년 교육행정위원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광률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위, 경기도의회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통행료 개선을 위한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문화체육과 교육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입법·정책 활동으로는 「경기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등 대표 발의 조례 10건을 포함하여 총 176건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경기 해양산업 발전, 문화산업 및 도정 홍보 강화, 학교성교육 실효성 확보 등을 주제로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도정 및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점검과 개선 방향 제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광률 의원은 이날 수상에 대해 “도정 및 교육현장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사람과 단말기 사이의 위치소통 수단인 ‘주소’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적용하면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까.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12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이틀 동안 ’2021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대토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주소체계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는 각 기관들이 참여하여 추진 중인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인공지능 속에서는 좌표나 경위도로 위치를 판단하지만, 사람과의 위치 소통에서는 주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리더와의 만남과 특강, 주소기반 산업·행정·생활 혁신 기술 공청회, 주소체계 고도화와 주소기반 산업모형 개발 소개,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첫날인 12월 14일에는 ‘현실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리더와의 만남’, ‘주소기반 산업·행정·생활 혁신 기술 공청회’ 가 열린다. 리더와 만남에서는 행정안전부를 비롯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1년 12월 수상자로 이호기 삼성중공업(주) 파트장과 신상수 ㈜오성테크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삼성중공업(주) 이호기 파트장은 액화천연가스(LNG) 가치사슬(밸류체인) 분야에서 재기화, 재액화 시스템,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가스처리 시스템 등의 제품개발을 주도하였으며 특히, 액화천연가스 연료 공급시스템을 자체 설계‧개발하여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호기 파트장은 “자체 설계 개발한 시스템이 처음으로 선박에 실제 적용되어 선주에게 인도 되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좀 더 향상된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여 삼성중공업을 찾는 선주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신상수 ㈜오성테크 연구소장은 국내 최초 폭발용접법을 통한 금형 냉각채널 이종접합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우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진로프로그램 ‘미로(ME路)찾기-나의 꿈 길 찾기’를 운영했다. 11월 진로의 날(25, 26일)에는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나의 꿈 목록을 만들고, 진로에 대한 더 넓고 깊은 고민을 하는 진로인식 교육을 진행헀다. 이를 바탕으로 12월 10일 진로의 날에는 PT 트레이너, 성우, 제과제빵사, 캘리그라퍼, 마술사의 5명의 전문 직업인들과 함께 직업체험을 했다. 해당 직업군들은 각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나고 싶은 직업군 1, 2위로, 학생들은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려면 어떤 적성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인 진로 방향은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 등 설명을 들은 뒤 직접 관련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었을 때 하는 일들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았지만, 어떤 하나의 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어느 분야에서 직업을 가진다는 건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고, 우리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