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계부서 실국과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지역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 대규모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해양생태공원숲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을 둘러싸고 있는 서부지역과 충남지역은 대규모 에너지 시설, 국가산단, 대형 선박 등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설들이 모여 있어 환경보호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해,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총 매립지의 10%에 해당하는 50만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친수녹지공간 조성을 정부에 건의했고,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수산부의 생각과 평택시의 생각이 일치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적극적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2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문석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든 시기라 어느때보다 이웃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조합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남부레미콘사업 11개사와 유진기업(주)과 ㈜금강이 동참하여 조성했으며 2017년, 2019년~2020년에 이어 올해도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되어 코로나19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소방서는 양주구조대가 올해 하반기(6월~12월)동안 무려 8건의 칭찬글을 받았다고 밝혔다. 칭찬글은 산악사고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 구조대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50건의 산악사고 출동을 나갔으며 친절한 소방서비스로 시민들을 안심시키고 안전하게 구조활동까지 수행하며 많은 활약을 했다. 이에 구조를 받은 시민들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으로 곤란에 처했지만 출동한 소방대원분들이 계속 안심시켜주고 친절하게 구조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의 글을 받은 구조대원들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믿음직한 119구조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13일 능원금속공업(주)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도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재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현 대표는“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은현면을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기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능원금속공업(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원금속공업(주)은 1986년에 설립되어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동관 생산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이며 지난 2017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실천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가 건설분야 기관표창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13일 시에 따르면 금번 경기도 평가에서 지역건설산업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2020∼2021년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등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 동안 지역에서 진행되는 재건축·재개발 현장과 협약을 체결, 관내 건설사와 장비 및 지역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2020년~2021년 도로제설 대책 평가 및 2021 자전거 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과 더불어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도로제설 평가에서는 제설제 2천469톤을 확보한 가운데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했고, 제설장비 사전정비와 전진기지 운영, 제설장비 유지관리 등 사전대비 및 사후관리과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는 보조금 천만원으로 소형제설기(송풍기)를 구입해 31개 동에 배부,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자전거 도로 정비, 안양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및 방치자전거 재활용을 통한 저소득층 무상 제공 등이 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는 12월 13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는 기존의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를 보완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업단지와 농축산어업 입지제한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구성했다. 안기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모두발언에서 “8개 시·군의 지역별 현안 논의와 함께 경기도의회 차원의 결의서 채택, 중앙정부에 대한 예산 및 정책 반영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위원회에서는 道 수자원본부로부터 8개 시·군의 지역별 현황, 문제점 및 건의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환경부 등 중앙정부에 대한 특별위원회 차원의 건의사항 구체화와 道 수자원본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는 위원 16명(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1명, 시대전환 1명)으로 활동기간은 2021년 6월 8일부터 12개월간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성남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 13건이 12월 13일부터 시행된다. 김선임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확산과 안전한 운행을 위한 운행기반 조성 및 지원, 관련 산업의 육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와 산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선창선 의원 등 1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재생사업지구의 사업시행자, 입주기업,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재생사업 중요사항에 대한 협의 또는 갈등을 조정하여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창의적인 개발을 도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안광림 의원 등 17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는 성남시 공공기관이 상품(물품 및 용역, 공사)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의 우선구매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준배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는 예술인은 불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더불어민주당, 안성2) 의원은 13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축산업이 당면한 고령화와 후계인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후계축산인 육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통계청의 2020년 축산업 구조변화분석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경영자 비율은 2005년 43.2%에서 2019년 62%로 18.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축산업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후계축산인을 찾지 못해 축산업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관련 정책은 생산성 향상에만 매몰되어 있다”며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위해 후계축산인 육성 등 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백 의원은 후계축산인 육성을 위해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후계축산인 육성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축산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축산 전문가들을 분야별로 구분하여 인재 정보를 구축한 후 후계축산인 육성에 활용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백승기 의원은 “축산업은 국가 경제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지난 12일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6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연말이 가까워오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화장지, 조미김, 죽 세트 등을 마련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복선 봉사단장은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인구소멸위험 대응 가평군 발전전략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가평군 인구소멸 위험지역 대응 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지난 10일 경기연구원 의정부 분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 경기연구원 이상대 박사는 ‘인구소멸위험 대응 가평군 발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은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가평군 대응 전략으로 출산, 고령자 친화적인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광역 연계 지역특화의 지역 일자리 만들기, 유휴지역자원인 빈집, 폐업 펜션을 활용한 관계 인구 유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지역자산을 활용한 관광문화 발전전략으로 가평 그린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가평 뮤직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 가평 커피 힐링 클러스터 구축, 가평 청년 혁신 아이디어 창업프로그램, 가평-춘천 관광문화프로그램 5가지를 제안했다.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중앙정부를 통해 성장 촉진 지역, 특수 상황 지역 등 지역발전지원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규제완화특구로 지역특화발전특구,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촉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를 통해서는 가칭 경기지역발전지원특구를 지정하여 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1일 의정부 시청 앞 상설 야외무대 증축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 및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준공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민철 국회의원,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상설 야외무대는 의정부예술인총연합회이 의정부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지금까지 운영해왔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김원기 의원의 노력으로 경기도로부터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 받아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증축 준공된 의정부시 상설 야외무대는 야외공연무대 및 출연자 대기·분장실, 예총 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춰 공연을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수준 있는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김원기 의원은 “예총 회장으로 상설야외무대 정비가 이뤄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상설야외무대를 통해 주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은 13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하동IC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 역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용찬 의원은 작년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하동IC고가차도 방음터널과 관련해 “하동IC고가차도의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주체가 수원시로 결정되었음에도 예산 부족의 사유로 수원시에 위치한 시설물에 대해서만 복구할 예정이다”라고 지적하며 “지자체의 행정사무를 관리·감독하는 경기도에서는 손 놓고 방관만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역이기주의는 건강한 도정을 낙후시키는 행위다”라고 지적하며 “지자체의 잘잘못이 있다면 이를 판단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경기도의 역할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하동IC고가차도 방음터널은 지난해 8월 주행중이던 BMW승용차 화재로 약200여m 구간이 전소됐다. 이에 방음터널 관리주체인 수원시는 수원시에 위치한 100여m 시설물만 복구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