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 의원(더민주, 포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본 안건은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공예문화산업단지 및 집적지구를 조성하고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기구를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조례안이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예문화산업 단지 및 지구 조성에 관한 사항을 경기도 공예문화산업진흥계획에 추가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신설하였고, 경기도가 공예품 전시 및 거래 공간 조성 사업을 할 수 있게 하였음은 물론이고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공예문화산업진흥센터를 설치 또는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원웅 의원은 산업단지 및 집적지구는 산업활동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와 사회간접자본 등을 공동으로 사용함에 유리하고 산업활동의 효율적 운영 및 업종들의 집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며, 공예문화 산업 역시 산업단지 및 집적지구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산업적 측면에서 발전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조례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원웅 의원은 타 산업과 비교하여 공예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의회가 기초의회 최초로 도입한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이 예산 심사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의회는 집행부의 예산·정책 사업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직을 신설했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예산전담부서에서 집행부의 예산 집행이나 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원들의 체계적인 논의와 심사를 지원하는 반면, 기초의회는 이런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시의회는 지난 달 30일부터 진행된 이번 예산안 예비심사에 앞서 모든 의원들에게 주요사업 분석·검토 자료를 제공하여, 예산 심사의 내실을 기했다. 분석자료는 소속 상임위별 예산안에 국한되지 않고, 37명의 모든 의원이 수원시 전체 예산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산 분석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시의회는 사업 설명 자료 제작에서 그치지 않고, 의원들과 피드백을 공유, 타 광역지자체 사례도 참고하여, 예결산 심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정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수원시 재정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방대한 양의 사업들을 의회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 안양7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1일 안양7동 자율방범대원 20여명과 축하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부 개소식 축하행사와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2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안양7동 덕천지구 주택재개발로 인해 자율방범대 초소를 비산고가교 밑으로 이전 후 다시 안양천변 녹지대로 이전하였으나, 화장실 등 위생시설이 없어 야간에 활동하는 대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갖춘 안양7동 공영주차장 내 1층에 자율방범대 초소를 마련했다. 추문식 대장은 “방범초소가 노후화되고, 초소 위치가 거주지역과 멀어 야간에 이동하는 방범대원들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초소 이전을 위해 시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지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간에 공원 및 안양천 등에서 시민 계도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줘 감사드리고, 초소 이전을 계기로 안양7동 자율방범대가 더욱더 모범적인 방범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7동 자율방범대는 안양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가 ‘퇴직자 일자리 이음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만족도를 높이며 긍정적 피드백을 받고 있다. 고용 마중물 역할을 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를 위한 경력형 일자리사업으로 시・군・구 공모로 선정해 국가에서 사업비 50%를 지원한다. 김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알아보자.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1번지 지역기업멘토단] 2019년부터 시작한 김포시 지역기업멘토단은 내년도 사업까지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마케팅·노무·제조기술·혁신·세무·회계 등 다양한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며 경영안정과 성공비즈니스를 지원한다. 건강보조식품을 만드는 A기업은 마케팅에 애로를 겪고 있던 중 멘토단의 홍보 및 영업전략에 대한 멘토링 덕분에 지인을 통한 인맥 판매에서 산업단지로 판로를 확대했다. 저작권 문제로 소송중인 B기업은 멘토단의 법률적 지원을 받아 골치 아픈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고 노무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큰 도움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전시가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의 열망을 하나로 모았다. 대전시와 UCLG 조직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UCLG ASPAC 버나디아 사무총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김영배 국회의원(이재명 대선후보 대리참석), 홍성필 정책위원장(안철수 대선후보 대리참석), 이인영 통일부장관, 서영교 행안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홍종원 행자위원장, 조광휘 대전시민사랑협의회장,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영상 축사로 대신)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버나디아 UCLG 아태지부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조선도시연맹 및 세계도시회원들의 참여와 대전 총회 성공 개최에 대한 열망에 힘을 보탰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전 총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를 약속했으며, 당 대표 등 각계 인사들도 지속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전시는‘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투심의’는 민간투자법 제13조제3항에 따라 2천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이 대상이며, 이번 심의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KDI 관계자 및 민간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민투심의’통과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2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게 된다. 총사업비 7,214억 원(’16.1.1. 불변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65만t/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건설 기간은 60개월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업화 시대에 집중 구축된 하수처리장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노후하수처리장 개량 ․ 현대화가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노후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의 모범적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성결교회는 지난 11일 중앙동 한파취약 저소득 4가구에 연탄 400장씩 총 1,600장을 지원하고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탄 지원과 전달 봉사는 여주성결교회 봉사위원회에서 계획을 세워 중앙동 4가정을 포함, 여주시내 12가정에 4,800장의 연탄을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권재윤 성결교회 봉사단장은 “한파에 취약한 우리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함께 한다는 응원의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앞장 서 실천하는 여주성결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중앙동도 한파에 취약한 우리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성결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사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지방의회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한 것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전국 광역의원 중 지방사회복지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모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해 의원은 제332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단일요금체계 도입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요구” 5분 발언,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론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간담회 개최 등은 물론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등을 공동발의하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쳐왔다. 김 의원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도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동안 협의체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욱 헌신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복꾸러미 지원사업, 여주로타리클럽 및 여주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6·25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 하·동절기 냉난방용품 지원, 출산장려물품 지원, 저소득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및 선물 전달, 6·25 참전유공자 여주시지회에 명아주지팡이 전달,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독거노인 전기설비 교체 봉사) 등 지난 해보다도 더 많은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확대를 통해 주민복지 만족도 향상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는 여느 해와 달리 여러 단체를 통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약 1억원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서로 돕고자 하는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더욱 더 확산하는 계기가 되는 한해 였다. 권영일 민간위원장은 “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 서탄축산계는 13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서탄면 축산인과 지역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탁품은 17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최종윤 서탄축산계장은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서탄축산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탑마트는 13일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건강음료 200박스(200만원 상당)를 다시 한 번 더 기탁했다. 문애리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탑마트 문애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건강음료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2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문석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든 시기라 어느때보다 이웃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조합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남부레미콘사업 11개사와 유진기업(주)과 ㈜금강이 동참하여 조성했으며 2017년, 2019년~2020년에 이어 올해도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되어 코로나19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