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를 평가(2020년 실적)하여 광역 지자체 1곳, 기초 지자체 25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우수에 선정된 광역 1곳은 전라북도이며, 기초 25곳 중 1위 그룹은 △경남 의령군, △울산 남구, △부산 기장군, △부산 사하구, △인천 서구가 선정됐다. 2위 그룹은 △전북 장수군, △전북 순창군, △광주 광산구, △부산 사상구, △경기 화성시이며, 3위 그룹은 △울산 중구, △인천 미추홀구, △전북 군산시, △대구 북구, △경기 이천시가 뽑혔다. 4위 그룹은 △경기 구리시, △전북 부안군, △광주 북구, △경기 수원시, △경남 양산시이며, 5위 그룹으로는 △강원 삼척시, △경기 오산시, △전남 여수시, △울산 울주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자체의 경우 점검률과 적발(위반)률, 단속 공무원 교육 및 홍보실적 등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2002년)된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 신안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올해 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추진된 신안군(도초면) ‘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의 성과보고회(12.13)를 개최하고, 현장 시연 등 구축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2019년부터 지능정보기술(ICT)기술을 활용하여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 안전강화 및 생활편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올해 신안군 과제를 포함하여 5개 지역의 스마트빌리지 과제를 선정, 추진했다. 신안군의 경우 낙지가 어민들의 주 수입원이나, 최근 인구감소, 고령화, 해양 오염 및 남획 등으로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낙지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과기정통부와 신안군은 이러한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낙지자원량의 효율적 산정 및 모니터링을 위해 무인 드론영상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드론 기반의 갯벌어장 낙지 자원량 산정’ 서비스를 개발·추진했다. 구체적으로, 무인 드론을 이용하여 갯벌어장을 촬영한 후 낙지분포에 대한 정밀지형도를 제작하고, 약 6만여건의 낙지부럿에 대한 인공지능학습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울주군은 13일 군청에서 울주군 부군수 주재로‘울주군 드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군 내부 13명, 자문위원 3명, 유관기관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맞춤형 드론 산업 육성방안 및 전략 기반의 기본계획 수립으로 지역특화 드론산업 육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드론 기본계획은 2021~2025년 5년 기본계획과 2026~2030년 5년 중·장기계획으로 드론 관련 정책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해 울주군 드론사업 육성 방향을 제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계획 검토 및 정비, 드론 운영 안전 및 보안관리 계획 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전략은 드론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성, 실증 및 인증체계 기반 조성, 드론 행정 서비스, 재난안전환경 분야, 농업특화 드론 서비스, 드론산업 저변확대 조성 등이다. 울주군은 추진전략의 단계별 적용내용과 세부과제 등이 기본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주문했다. 한편 울주군은 2021년 5월‘드론실증도시’에 선정되었으며, 7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지역’에 지정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내년부터 해양수산계 고교·대학교에서 선박교통관제(VTS)와 관련된 교육을 이수하고 5급 이상 항해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도 선박교통관제사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선박교통관제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선박교통관제사는 선박교통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관제구역 내에서 운항하는 선박에 대하여 안전정보와 항만운영정보를 제공하는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이다. 그동안 선박교통관제사 채용시험은 해양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5급 이상 항해사 면허를 소지하고 1년 이상 승무경력이 있는 사람만 응시할 수 있도록 제한해 왔으나, 내년부터 이러한 승무경력 대신 해양수산계 고교·대학에서 VTS 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도 응시할 수 있도록 채용의 기회를 넓힌 것이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계 고교·대학에서 원활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 9월 부산·인천 국립해사고등학교와 VTS 교육인력 지원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VTS 관련 교과목 심사도 마무리했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12월 14일 공포되며, 학교에서 이수해야 할 교육과목, 이수기준, 학점인정 절차 등 교육에 관한 세부사항을 해양경찰청이 고시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보는‘소망나무 이벤트’가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유앤아이센터 3층에 있는 소망나무에 소망 메시지를 적고 걸어보는 이벤트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유앤아이센터를 방문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되었다. 소망나무에는 ‘지금행복하기’, ‘내년에는 괌여행’, ‘로또 1등’,‘마스크 없는 세상’, ‘가족 모두의 건강’, ‘내집 마련’ 등 총 80명이 작성한 다양한 소망들이 달렸다. 소망나무 이벤트에 참여한 A씨는“예전처럼 여성비전센터에서 친구들과 차도 마시고 수다도 떨며 함께 수업을 듣고 싶어서 코로나 종식을 소원으로 적었다. 이번처럼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종종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소망나무에 걸린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여성비전센터 회원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한 소방관이 근무시간 외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누적 100시간을 넘겨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 평내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수현 소방장이 그 주인공이다. 2013년 임용된 이수현 소방장은 늘 소방관으로서 무언가 뜻깊고 보람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던 중 1365 자원봉사자포털을 통해 그 생각을 꾸준히 실천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8년부터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보조, 소방안전교육을 해왔고, 최근에는 도봉산 국립공원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혈압, 맥박 등 활력징후 체크와 찰과상 치료 같은 응급처치 봉사활동을 했다. 이수현 소방장은 “남을 돕는다는 것은 사실은 남보다 나 자신이 더 행복해지는 일 같다”며 “퇴근 후 지친 몸이지만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그 피로가 싹 풀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갖고 있는 재능을 발휘해 500시간, 1000시간 꾸준히 선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예방과 증진을 위해 신곡주공3단지아파트 어르신 11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은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감지하는‘보기’단계, 실제 자살의도를 파악하고 삶과 죽음의 이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는‘듣기’단계, 자살 시도 여부나 정신과 질환 유무 등 자살 관련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말하기’단계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 자가우울검진을 통해 우울증 및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며 우울고위험군 발굴하였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연계하여 지속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및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노인 우울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 수료생은 “해당 교육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으며 나 이외에도 우울 및 자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주변인들에게 조그만 도움을 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울주군은 13일 군청에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4개 기관들과 울주형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의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발굴, 국가공모사업 공동 추진, 우수인력 활용, 정보교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구축 ▲스마트농업 상용화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국가 공모사업 공동 추진 ▲스마트농업 융합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 ▲스마트농업 중장기 로드맵 구축 및 표준프로세스 확립 ▲스마트농업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지원 ▲기타 포괄적 업무협력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농업의 대명사인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울주군은 13일 서생면 명산리 488번지 일원에서「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 의회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의 6차산업 활성화 정책인‘6차산업 전략지구 지정 개발 및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방안’에 따라 서생면 명산리 일원 4.9ha 부지에 생산과 유통, 연구, 관광 및 교육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비는 군비 430억원을 투입해 식물공장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및 컨테이너팜 단지 등이 갖춰지며, 2021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울주군에서는 단지 조성 공사와 함께 스마트팜 운영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내부 식물공장 및 컨테이너팜 등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방안을 포함한 미래형 농업의 신소득 창출 시스템을 구성해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하고 청년귀농을 확산시키겠다”며 “스마트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천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와 과천여성비전센터 나비마켓 소속 활동 수공예 작가들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기부금 2백만원을 아동복지시설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아이들의 특기 적성 개발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올해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성베드로의집에도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과천여성비전센터 ‘나비마켓’ 수공예 작가들도 과천 지역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1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올 한해 동안 3회에 걸쳐 열린 나비마켓 야외판매행사 판매금의 일부이다. 나비마켓 수공예 작가들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나비마켓은 과천 지역 여성 공예인이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천시가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과천시 사업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업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나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아산시가 13일 옛 온양상설시장 부지에서 ‘더 쉽게 더 편리하게’라는 주제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온양온천시장 상인, 오세현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김장석 아산소방서장, 신성식 충남중기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원도심 및 온양온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가 전통시장 주변 주차시설 확충이라는 시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 7기 최우선 중점 공약사항으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토지 보상 및 기존 지장물 철거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시는 이날 착공식을 통해 202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66억, 시비 134억)을 투입해 지상 1층 상가, 2층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3~4층 및 옥상 주차장으로 추진되며 총 주차면수 210면이 조성돼 기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1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만화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17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만화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이나 이를 체계적으로 진흥할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만화 창작 및 만화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만화 창작 및 만화산업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도지사가 만화·웹툰 창작의 지원 및 육성, 만화산업·웹툰 분야 기업의 육성, 만화·웹툰 창작 환경 및 만화산업의 현황 조사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만화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하여 대학·연구기관, 그 밖의 전문기관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교육 및 훈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채신덕 의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는 경기국제 웹툰페어, 만화·애니·영화 콘텐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IP(지적재산권) 활성화 지원사업 등 만화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속적인 예산확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채신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