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3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돋움’,‘촌부일기’,‘㈜청양고추랜드’,‘㈜초인당’,‘㈜초봄’과 농식품 특허기술 5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술 이전된 농식품 특허기술은 △대추발효액 제조 및 활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팥메주 및 고추장 제조 방법 △가루형 식초 제조법 △ 식물성 소스 제조 방법 등 5건이다. 우선 대추발효액 특허는 씨를 포함한 대추 착즙액을 유산균과 함께 발효시켜 다양한 유기산 생성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며 레몬을 추가해 기호도를 향상시킨 발효소스 제조 기술이다. 본 기술을 이전받는 ㈜돋움에서는 보은의 대표작물인 대추를 활용한 소스를 특화시켜 보은지역 특산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에 위치한 촌부일기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기술이전 받아 인삼 즙에 발효시킴으로써 쓴맛은 낮추고 기호성은 높인 어린이 및 청소년 맞춤 건강발효 음료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충남 청양에서 전통장을 만들고 있는 ㈜청양고추랜드는 팥고추장 제조법을 이전받아 특색 있는 장류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초인당은 기존의 액상형 식초를 분말 형태의 식초로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제조방식의 발효가공 식품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시종 지사는 13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종합대책 마련, 백신접종 참여 독려, 재택치료자 행동지침 마련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먼저 “최근 충북지역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타 지역 방문자제 등 집단시설 유형별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고령층 백신 3차 추가접종과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 지사는 “외국의 경우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 시 차량 지원 △백신접종 이동센터 운영 △청소년 접종자들에 대한 공연 등 무료관람 지원 △스포츠 경기장, 시장, 도서관 등에 대한 접종센터 구축 등이 지원되고 있다”라며 많은 고령층·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접종 인센티브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 병원 지정과 재택치료자의 행동지침을 마련해 재택치료자들을 통한 감염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2021년도 공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수원시지회와 ㈔대한농수산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가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두 단체 관계자들은 13일 오후 3시 권선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과채 건강즙 100상자(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정용길 수원시 위생정책과장, 이상찬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전해금 ㈔대한농수산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2개 식품위생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과 과채 건강즙은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생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1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혈액사업 등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를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와 인터넷 납부, 휴대폰 결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야할 때”라며,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적십자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목재펠릿과 성형숯 등 연료용 목재제품에 대하여 한국임업진흥원, 지자체와 합동으로 2주간(12. 15 ∼ 12. 29) 실태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단속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등록한 연료용 생산·수입 1,5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품질·규격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을 유통하거나 법에서 정한 등록요건을 갖추진 않은 업체를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 실시한 연료용 목재제품 점검·단속에서는 316건을 단속하여 20건을 행정 및 사법처리 한 바 있다. 단속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여 위반 정도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1천만원이하 과태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산림청 하경수 목재산업과장은 “최근 가정용 목재펠릿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낮은 저품질 규격의 불법 연료용 목재제품 사용이 함께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라고 밝히면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목재품질·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3일 오후 3시40분 마산회원구 구암서2길 70에서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시설로 조성된 ‘구암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영식 구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도·시의원 등 초정인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창원시의 구암스포츠센터 운영·관리를 위한 협약식,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협동조합은 헬스장 및 마을카페 수익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에 대하여 공동체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마을 활성화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경남 최초로 주택재개발사업이 해제된 지역을 5년간 총 210억을 들여 ‘구암스포츠센터’, 구암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하는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現 구암1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거점형 실버복지관인 ‘구암60+’를 건립하는 것이다. 쇠퇴된한도시의 주거환경개선을 개선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재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중 거점시설인 구암스포츠센터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3이 오후 3시10분 ‘구암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택밀집지역으로 대표되는 마산회원구 구암2동 주차난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혼잡한 골목에서 이웃과의 갈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구암2동 공영주차장 주변은 상업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택지 주민들이 주차문제로 오랫동안 민원이 제기됐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7필지의 건물을 철거하고 바닥면적 878.7㎡, 25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필겠다”며 “앞으로 공한지 주차장 등을 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현장을 다녀볼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위사업청은 12월 13일 판교지역에 「방산기업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소하는 판교 「방산기업원스톱 지원센터」 에서는 인공지능, 우주, 로봇 등 국방 신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민간 중소·벤처기업이 방위산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판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중소·벤처기업이 밀집해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업체의 연구개발 센터가 상주하고 있어, 인공지능, 로봇 등 신산업과 기존 무기체계의 융‧복합을 통해 최첨단 무기체계를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거점 지역이다. 판교 「방산기업원스톱 지원센터」 개소를 통하여,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들이 방산참여방법, 부품국산화, 수출 및 절충교역 등 분야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방위사업청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주로 민수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방위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방위사업청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국방 인큐베이팅 사업, 벤처지원사업, 부품국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13일, 올 한 해 목조건축 선도사례 창출과 목재이용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는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알려 국민의 인식 전환과 이해 제고를 통해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산림청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2021년도 기준 목구조 시공 또는 실시설계가 완료된 공공 목조건축물 총 15건이 접수되었으며, 해당 건축물에 대해 목구조 반영비율, 건축물의 독창성, 기관 노력도, 향후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로 최종 6건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경상남도 하동군의 ‘목재조형물 우드 정글짐’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의 ‘철원남북협력센터’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충청북도 괴산군 ‘산림치유센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희리산 산림복합체험센터’, 강원도 동해시의 ‘망상사구 생태관’에 주어졌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경상남도 하동군 ‘목재조형물 우드 정글짐’은 국산 낙엽송을 이용하여 입방체 적층 구조라는 입체적이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수는 2014년 이후 감소하여 왔으나 발생 시․군․구는 계속 확대되는 추세를 보인다. 그러나 내년 이후 감염본수가 증가할 수도 있다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감염되면 모두 죽게 되는 불치의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는 감염목과 우려목을 조기에 빠짐없이 찾아내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제 방법이다. 따라서 일제 점검을 통해 부실하게 사업을 한 경우를 철저히 찾아내 영업정지 등 퇴출토록 하여 사업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반면, 방제 우수업체나 기관은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포상 등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일제 점검에 앞서 지난 10일(금) 정부대전청사에서 설계 및 시공업체 등 관계자와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목 누락 등 부실방제사업 방지 및 품질제고, 피해고사목의 산업적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예찰을 통해 피해목을 조기에 찾아내 완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피해 방지에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문제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사회서비스원 정책포럼(제1부) 및 제5차 원장단 협의체(제2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 정책포럼(제1부)에서는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9월 제정됨에 따라 향후 사회서비스원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우선 동국대학교 김형용 교수가 사회서비스원법 통과의 의의와 향후 사회서비스 공공성 제고를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과제를 발제하였고,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박정호 팀장이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김보영 영남대학교 교수,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지역사회통합돌봄연구센터장, △심은혜 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이 사회서비스원에게 기대하는 점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제5차 원장단협의체(제2부)에서는 사회서비스원법 통과에 따른 하위법령 제정현황을 공유하고 표준운영지침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며,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하여 시·도 사회서비스원별 방역현황을 점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원장단협의체는 현재 설립·운영 중인 14개 시·도*의 사회서비스원 원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를 평가(2020년 실적)하여 광역 지자체 1곳, 기초 지자체 25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우수에 선정된 광역 1곳은 전라북도이며, 기초 25곳 중 1위 그룹은 △경남 의령군, △울산 남구, △부산 기장군, △부산 사하구, △인천 서구가 선정됐다. 2위 그룹은 △전북 장수군, △전북 순창군, △광주 광산구, △부산 사상구, △경기 화성시이며, 3위 그룹은 △울산 중구, △인천 미추홀구, △전북 군산시, △대구 북구, △경기 이천시가 뽑혔다. 4위 그룹은 △경기 구리시, △전북 부안군, △광주 북구, △경기 수원시, △경남 양산시이며, 5위 그룹으로는 △강원 삼척시, △경기 오산시, △전남 여수시, △울산 울주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자체의 경우 점검률과 적발(위반)률, 단속 공무원 교육 및 홍보실적 등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2002년)된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의 자율적인 환경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