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가 12월 10일 제234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 중에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영등포구의회 의정발전연구회는 지난 2월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자치단체 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살피고 그에 대한 개선방향 및 신규 정책개발의 방향에 대한 정책제언을 하기 위해 구성됐고, 김화영 의원(대표)를 비롯한 이미자(간사), 김길자, 윤준용, 이규선, 이용주, 장순원, 차인영 의원이 함께 활동했다. 연구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정화 교수(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를 초청해 두 차례의 행정사무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워크숍의 강의는 ▲의정활동 준비 및 실시 방향 ▲지방예산 종류 개념과 지방예산의 순환 및 과정 ▲영등포구 세입 및 세출 예산 등 재정 상태 현황 및 분석 ▲행정사무감사 정의 및 준비사항 ▲행정사무감사 자료수집 및 지적사례 ▲행정사무감사의 접근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통계, 법규 등의 근거를 기반으로 행정사업현장과 연계한 행정사무감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평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가스화재 예방을 위해 타이머형 가스차단기를 이달 31일까지 무료보급·설치한다고 밝혔다. 보급 대상은 부평구 일대 홀몸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 10가구다. 타이머형 가스차단기는 가스레인지를 사용한 후 가스차단기를 잠그지 않거나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방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장치다. 백일권 예방총괄팀장은 “주택 화재는 음식 조리 중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가정 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가스타이머 설치를 통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평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공동주택 경량 칸막이’ 중요성 홍보에 나섰다. 경량 칸막이는 9mm의 얇은 석고보드로 되어 있어 쉽게 파괴가 가능하며 손으로 두드려 보면 통통 소리가 난다.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현관으로 대피가 어려울 때 경량 칸막이를 통해 옆집으로 대피가 가능하다.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개정으로 3층 이상의 아파트 베란다에는 경량칸막이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2008년에는 하향식 피난구가 추가되었다. 따라서 1992년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 대피 공간, 하향식 피난구 중 하나는 설치되어 있다. 소방서에서는 ‘경량 칸막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한문 전송, 픽토그램 배부, 안내방송 등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평소에 경량칸막이의 위치를 숙지해두고 주변에 피난에 방해되는 물건을 쌓아두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13 제3회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건설위 소관 실·국의 제3회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심사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첫번째 안건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추진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건설위 위원들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의 업무전반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및 대안책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어 도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이어진 제3회 추경예산 심사에서는 불필요한 이월사업은 없는지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취소된 행사성 경비 삭감과 재해복구 지원 국비예산 반영 상황을 살폈다. 특히 국비지원이 줄어든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사업 등 중앙부처 사업비 조정으로 감액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의하고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8건의 조례를 심사‧의결 하였다. 오세혁 의원(경산)이 발의한 “경상북도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3일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가 시의회 정례회를 통과, 12월 말 공포 및 시행으로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문화산업 생태계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강화시키는 등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에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문화콘텐츠사업자 및 창작자의 지원, 창업 및 이전기업의 지원, 국제교류 지원 등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를 설치해 중요 시책을 심의하고 진흥 정책의 개발과 자문하는 등 지역 소재의 관련기관과 대표, 전문가 등과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가능하게 되었다. 시는 지난 3월과 8월 지역대학, 연구원, 기업체 등 지역웹툰과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2차례 걸쳐 협약을 맺어 유기적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 신설로 지역대학과 상호협력하여 인재 양성과 함께 청년들에게 유망한 일자리를 제공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지난 주말부터 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급박한 상황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 시행을 알렸다. 경주지역에는 지난 11일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2일 28명, 13일 17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26명(38%)이 외국인으로 안강·외동·성건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확진자의 30%는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어 더욱 우려가 크다. 경주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먼저 방역비상근무를 특별강화체제로 운영한다. 보건·간호 인력을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운영에 총동원하고 각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특별방역 대응 체제로 운영해 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긴급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성건동과 안강읍 행정복지센터에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과 근로자,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해 더욱 촘촘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3차 추가접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2021년 부산시 구군 평생교육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평생교육 추진기반 △평생교육 사업운영 △평생교육 문화확산 3개 분야 9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제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연제구 평생학습 특화거리 운영 △연제구 사람도서관 △‘사람+공간+네트워크’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등 소외 계층 없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기여했다. 또한, 평생학습 특화거리 운영으로 평생학습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평생학습관 2개소 리모델링 재재관 △구청장지정 평생학습센터 △똑똑플레이스 동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등을 통해 주민참여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주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그린뉴딜 모태도시에 걸맞게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중 초소형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고자 초소형 전기차 5대를 관용차량으로 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3일 시청 본관 앞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 시승식을 열었다. 시는 이번에 구입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를 안양천, 공원 순찰 등 시설물 관리와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보건진료, 교통정보 관련 시설물 점검 등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초소형 전기차는 경제성은 물론 이동성과 주차 등에서 편의성이 높아 다양한 용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오토바이와 승용차 중간쯤 크기로 매연, 소음이 적어 이용자나 주변 환경에 주는 긍정적 면이 많다. 또 초소형 전기차 구매 시에는 국비 400만 원, 시비 5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보조금과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미세먼지 줄이기, 친환경 차량 보급 등 광명형 뉴딜 추진을 위해 이번 초소형 전기차를 공공부문에서 우선 도입하게 됐다”며 “초소형 전기차를 행정서비스 지원에 활용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환경오염도 줄여 친환경 도시로 앞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가 폐건전지 모으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힘을 모은다. 광명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이하, 어린이집총연합회),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폐건전지 모으기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규석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장, 박미정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장, 이광원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장 등이 참석해 ‘폐건전지 모으기 활성화’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총연합회는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전지 사용법과 폐건전지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광명시는 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 모은 폐건전지를 수거·처리하며,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어린이 교육용 자료 등 재활용 홍보물을 지원해 분리배출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한규석 환경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런이들에게 폐건전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귀중한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과 시민의 건강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6일 종이팩 분리수거 체계구축을 위해 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13일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등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환영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2021년 12월 9일 국회에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제정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발표한 것으로, 그동안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지방정부협의회의 회원 지방정부들과 함께 국가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이 기본개념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제정을 꾸준히 국회에 촉구해 왔다. 그간 한국사회는 경제성장, 민주주의 발전, 복지정책의 확산 등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으나, 기후위기로 촉발된 경제, 환경, 사회 전 분야의 불평등과 수많은 문제들로 인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관심이 커져 왔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은 이 문제들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염원을 정치권과 정부가 수용하고 합의하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기본법 제정을 통해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이자 보편적인 가치인 지속가능발전을 국정의 비전과 철학으로 규정하고 지방정부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이행하는데 있어서 더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민들과 미래세대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는 지속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는 12월 14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재정위기 근본원인 및 지하철 안전 서비스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될 토론회는 추승우 서울시의원이 사회와 좌장을 맡고,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서울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되는 무청중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발제는 김상철 공공네트워크 정책위원장과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창석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과장, 이은기 서울교통공사 기획조정실장,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정책자문위원장, 신성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이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1~8호선 등을 운영하는 최대 도시철도 공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한 반면에 만성 적자로 인한 재정난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재정위기 근본원인 및 지하철 안전 서비스 강화를 위한 토론회’는 공사 재정난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재정적 건전성을 바탕으로 지하철 안전 분야의 재투자가 이루어지는 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에「서울특별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로 응모하여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2021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심사했으며 좋은조례 분야는 전국 광역의원 824명 중 최우수상 19명, 우수상 28명을 선정했다. 이광호 의원은 서울시민들의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해 조례로 반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공사 구간에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등을 제·개정하였고 의정활동 기간 중 총 215건의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좋은조례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는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업무위탁, 위촉계약 등에 따라 노무를 제공하고 수수료 등의 형태로 대가를 받는 직종의 종사자에 대한 권익 보호 및 지원의